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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필 무렵- 민들레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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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필 무렵- 민들레도 웃었다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2.05.12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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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보리가 익어갈 무렵 민들레도 노란꽃을 피웠다.
▲ 보리가 익어갈 무렵 민들레도 노란꽃을 피웠다.

지구촌이 식량 위기라고 한다.

전쟁이 가져온 참상이다.

우리에게도 보릿고개가 있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이제 보리는 더는 슬픔이 아니다.

웃으며 다가가는 기쁜 향수다.

노란 민들레 꽃도 그렇다고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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