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낙폭이 확대됐다. 제약지수는 지난 2월 24일 이후 두 달여 만에 9000선에서 물러섰다.
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650.50으로 전 거래일대비 298.74p(-2.0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866.87로 256.29p(-2.81%) 하락했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중 7개, 제약지수 109개 구성종목 중에서는 9개 종목 등 양 지수 통틀어 155개 구성종목 가운데 16개 종목에 불과했으며, 이 가운데 상승폭이 5%를 넘어선 종
목은 전무했다.
반면, 제약지수의 한국비엔씨(-11.75%)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티앤알바이오팹(-7.05%), 바이오에프디앤씨(-6.91%), 케어젠(-6.56%), 휴젤(-6.27%), 애드바이오텍(_5.80%), 이노테라피(-5.70%), 엔지켐생명과학(-5.59%)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5.02%)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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