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護 보호할 호
-疾 병 질
-忌 꺼릴 기
-醫 의원 의
직역을 하면 병을 숨기고 의원에게 보이기를 꺼린다는 뜻이다.
이는 자기의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충고를 듣지 않을 때 쓰는 비유적 표현이다.
병은 소문을 내야 고칠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있는 병을 숨기고 보이지 않으면 되레 악화돼 손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결국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고치지 않으면 몸을 망칠 수 밖에 없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귀를 기울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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