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7 06:51 (토)
옛날 옛적에-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다
상태바
옛날 옛적에-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다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2.03.21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뉴스]

▲ 궁궐의 방석은 최고 권자는 아니지만 권력자의 것이었다. 누구나 궁의 방석에 앉을 수는 없을 터. 그곳에서 백성의 안녕을 기원했을 옛날 옛적 어느 날의 풍경.
▲ 궁궐의 방석은 최고 권자는 아니지만 권력자의 것이었다. 누구나 궁의 방석에 앉을 수는 없을 터. 그곳에서 백성의 안녕을 기원했을 옛날 옛적 어느 날의 풍경.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는 것은

안에서 밖을 내다보는 것보다

더 흥미롭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은 밖보다는

안이 더하기 때문이다.

궁궐의 안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큰 구멍을 뚫어 놓았다.

방석이 눈에 띈다.

정사를 논하는 임금과 신하들이

자신들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했을

과거의 어느 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