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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사회, 이병도 회장ㆍ신성주 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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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사회, 이병도 회장ㆍ신성주 의장 선임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2.01.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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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정기총회 성료...2021년 결산 및 2022년 예산 승인

새로운 강남구약사회장으로 이병도 신임 회장이, 총회의장에는 신성주 의장이 각각 당선됐다.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22일 프리마호텔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총 회원 1050명 중 95명이 참석, 284명이 위임, 총 379명으로 성원됐다. 

▲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22일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는 22일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년간 임기를 마친 문민정 회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5년 혹은 10년 후에 겪었을 일들을 빠르게 겪게 되었고, 지난 3년간 약사회도 예외는 아니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 사회는 빠르고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약사회는 이제 혁신과 미래지향이 핵심 키워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에 지속가능한 약국, 미래가치를 높이는 약사, 이것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4차 산업과 인공지능 발전으로 약사의 직능이 위태롭다고 말했던 적이 있었다”며 “코로나19를 겪으며 약사의 가치는 빛났고 위상은 높아졌다. 그만큼 약사회가 책임을 지고 앞장서서 변화시키고 지켜야 할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 문민정 회장.
▲ 문민정 회장.

그는 “성분명처방, 원격진료 배달앱, 한약사 문제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에 차기 회장의 어깨가 무거울 거라 생각된다. 회원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동길 총회의장을 대신한 김형지 부의장은 “3년간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여서 뜻깊은 날이다. 코로나 상황이 엄중했기 때문에 비대면을 고려했지만,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회무가 비대면으로 전환돼 과거와 같은 단체 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회무를 진행하기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사회 임원으로 활동하다 보면, 계획된 회무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매년 사건이 터진다. 2021년도 집행부들이 바빴을 텐데, 한시적 비대면 처방 허용에 따라 약 배달 이슈가 터졌다”며 “이로 인해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들며, 약사사회를 많은 부담을 안겼다. 이에 대해 약사회 집행부는 부당함을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전했다.

또 “분회에서 이를 모두 해결할 수 없지만 집행부가 상급단체에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민생회무를 차질없이 진행해왔다”며 “강남구약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질 높은 연수교육을 진행해 학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집행부의 노고와 희생에 깊은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남구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약사 직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함과 동시에, 오는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 서정숙 의원.
▲ 서정숙 의원.

서 의원은 “사회활동을 하는 사회약사로 활동하다가 이번에 국회에 들어가게 됐다”며 “약사 직능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한 여러 부분을 어떻게 하면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인지, 약하쇠가 도움을 요청하든 안 하든 제자리를 찾도로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3월 9일 우리나라의 명운을 가늠하는 대선이 있다”며 “과거에도, 현재도, 앞으로도 완벽한 대선 후보는 없지만, 상품 중 가장 나은 상품을 고르는 소비자의 현명한 태도가 필요하다. 각 대선후보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무너져가는 우리 사회의 공정과 상식, 무참히 짓밟힌 법치가 회복될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해, 대선 후보를 선택해주길 바란다”며 “내 남은 임기 동안 자존감을 가지고 의전활동을 하겠다. 약사 직능으로서 국회의원 자리를 빛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남구약사회는 새로운 회장으로 이병도 회원을 선임했다. 차기 단독입후보한 이 신임 회장이 18대 회장으로 됐다.

이 신임 회장은 “문민정 전 회장부터 해온 사업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가장 중요한 3가지 사업을 강조해 말씀드린다”며 “먼저 역사를 잇는 약사회로, 곧 강남구약사회가 50주년이 된다. 50주년 행사 자료집을 만들기 위해 여러 노력 중인데, 회원들도 관련 자료가 있으면 약사회에 연락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약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적으로 약사들이 해야 할 역할들이 있다. 강남구약사회가 다른 분회보다 주도적으로 의약품안전사고라든가, 찾아가서 복약지도 등을 하고 있는데, 이를 좀 더 심도 있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강남구에 있는 회사들에게 MOU를 제안, 회사 자문약사 형식으로 회사와 약사를 이어, 회사 자문과 함께 경영적인 부분도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게 이 회장의 설명이다.

또 “문화가 있는 약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 작년 독서토론을 했는데 호응이 좋았고, 연수교육 때 했지만 문화라는 부분이 중요하다”며 “약사로서 약국 경영 연구도 그렇지만 문화를 즐기는 부분에서 운동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3년에 한번 정도 시나, 소설, 기행문을 모아서 문집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문민정 회장과 함께 신입회원들의 약국을 방문했는데, 젊은 약사들이 사회에 나와서 정착하고, 약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젊은 약사, 청년 약사 위원회를 만들어서 젊은 약사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같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회원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이병도 회장(왼쪽)과 신성주 의장.
▲ 이병도 회장(왼쪽)과 신성주 의장.

강남구약사회는 새 총회의장으로 신성주 회원을 추대했다. 

신 신임 의장은 “의장으로 뽑아주신 강남구의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강남구약사회는 선도적인 위치에서 이끌어온 분회이기 때문에 오늘 선출된 집행부도 그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남구약사회 정기총회는 2021년 예산액 2억 7809만 9223원, 집행액 2억 7809만 9223원의 결산보고서와 2022년 2억 7861만 5308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2022년도 사업계획과 관련해서는 원안대로 승인하고 신규 집행부가 초도이사회까지 수정보고하기로 했다.

새로운 감사로는 조보선, 임은영 회원을 추천ㆍ선임됐고, 부회장ㆍ이사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부의장 선출은 신임 의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 추천의 건, 지부총회 파견 대의원 선출의 건과 관련해서는 신임 회장과 신임 의장이 의논해 결정하기로 했고, 상급회 건의 안건 역시 새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다음은 강남구약사회 제46회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권지현(이룸약국) 
양혜영(두리약국)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김은아
정정숙

▶표창패
김미성(밝은약국)
김민정(논현수약국)
김소연(하이약국)
김화빈(일원역약국)
이미정(영양과건강약국)
이연수(삼성수약국)
전윤우(소나무약국)
정수진(센트럴약국)
김성민(도곡메디칼약국)
▶모범반회 단체 표창 대상
대치반

▶감사패
박대영(백제약품)

▶30년 이상 개국 기념품 개상자
김미화(서울메디약국)
신기중(국송약국)
신영옥(해성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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