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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2-05-20 10:16 (금)
[ASCO GI] 티쎈트릭, 간세포암 진행하더라도 계속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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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GI] 티쎈트릭, 간세포암 진행하더라도 계속 유지해야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1.21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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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rave 150 연구 추가 관찰...방사선학적 진행에도 유지시 전체생존기간 개선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이상 로슈) 병용요법이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암1차 치료요법으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치료 중 질병이 진행하더라도 티쎈트릭을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2)에서는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의 간세포암 1차 요법 허가에 근거가 된 IMbrave150 연구의 추가 추적관찰 결과가 공개됐다.

▲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이상 로슈) 병용요법이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암1차 치료요법으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치료 중 질병이 진행하더라도 티쎈트릭을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이상 로슈) 병용요법이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암1차 치료요법으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치료 중 질병이 진행하더라도 티쎈트릭을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 연구에서는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으로 치료를 받던 중 방사선학적 진행(radiological progression)이 확인된 이후 티쎈트릭(±아바스틴)을 유지한 환자와 다른 치료를 받은 환자,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의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을 비교했다.

IMbrave150 연구에는 총 501명의 환자가 참여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이 가운데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군에 배정된 336명 중 질병이 진행(Progress Disease, PD)된 23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36명의 환자 중 160명은 티쎈트릭(±아바스틴)으로 치료를 이어갔으며, 60명은 다른 치료제로 치르룔 이어갔고, 46명은 치료제를 투약하지 않았다.

분석을 위한 자료 수집 시점에서 티쎈트릭을 투약받은 환자는 질병 진행 후 5주기(중앙값 기준)를 투약했으며, 32%(41명)의 환자는 10주기 이상 투약했다.

분석 결과 질병 진행 후 티쎈트릭을 유지한 환자들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질병 진행 이후)은 14.5개월로 다른 치료제를 받은 환자들의 6.8개월과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들의 2.0개월과 비교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12개월 시점의 전체생존율은 티쎈트릭을 유지한 환자들이 59.1%로 3분의 2에 가까웠고, 다른 치료제를 받은 환자들은 35.6%로 3분의 1을 조금 상회했으며,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들은 6.0%에 그쳤다.

티쎈트릭을 유지한 환자들의 전체생존율을 임상 참여 시점부터 집계하면,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24.1개월, 12개월 전체생존율은 82.9%에 달했다.

이상반응에 있어서는 티쎈트릭 유지군 중 23%에서 3~4 등급의 이상반응이 나타났고, 치료와 관련한 3~4 등급 이상반응은 16%로 집계됐으며, 5등급 이상반응은 5%에서 나타났으나 모두 치료와는 관련이 없었다.

이와 관련 연구진은 “이 연구 결과는 질병이 진행하더라도 임상적 이득이 사라질 때까지 티쎈트릭을 유지한 환자가 질병 진행 이후에도 추가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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