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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오미크론에 효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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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오미크론에 효과 가능성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1.12.0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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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활성 계속 확인 중...모든 우려변이에 활성 유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소트로비맙(sotrovimab, 제품명 제부디)이 전임상 실험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활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GSK와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는 단일클론항체 소트로비맙이 오미크론 SARS-CoV-2 변종(B.1.1.529)의 주요 돌연변이에 대한 활성을 유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임상 데이터를 의학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 GSK와 비어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소트로비맙은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주요 돌연변이에 대해 활성을 유지했다.
▲ GSK와 비어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소트로비맙은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주요 돌연변이에 대해 활성을 유지했다.

이러한 데이터는 오미크론에서 발견되는 특정 개별 돌연변이에 대한 슈도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생성됐다. 지금까지 소트로비맙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지정된 모든 우려 변이 및 관심 변이에 대해 지속적인 활성을 보였다.

양사는 모든 오미크론 돌연변이의 조합에 대한 소트로비맙의 중화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생체외 슈도바이러스 검사를 완료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새로운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비어의 조지 스캥고스 최고경영자는 “소트로비맙은 변이 바이러스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변이 가능성이 낮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고보존 영역을 표적으로 함으로써 기존 SARS-CoV-2 바이러스와 미래에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변이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가설은 오미크론에서 발견된 주요 돌연변이를 포함해 지금까지 시험된 모든 우려 변이 및 관심 변이에 대한 활성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적인 능력을 통해 계속해서 뒷받침됐다. 우리는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미크론의 모든 조합 서열에 대한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신속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GSK의 할 배런 R&D 총괄 겸 최고과학책임자는 “당사는 팬데믹 시작 이후 과학적 전문성과 기술을 결합해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서 비어와 협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초기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전임상 데이터는 바이러스가 계속 변이하는 동안 소트로비맙이 활성을 유지할 잠재력에 관한 오랜 관점을 뒷받침한다. 이 치료 옵션을 미국과 다른 많은 국가의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전 세계에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트로비맙은 COMET-ICE 임상 3상 시험에서 중증 코로나19 진행 위험이 있는 성인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79%가량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 외 실험 데이터에 따르면 델타(B.1.617.2), 델타 플러스(AY.1 또는 AY.2), 뮤(B.1.621)를 포함한 우려 변이 및 관심 변이에 대한 활성을 유지했다.

소트로비맙은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됐으며 유럽의약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긍정적인 과학적 의견을 받았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2일(현지시각) 소트로비맙을 조건부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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