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7 06:51 (토)
의약품업종 내 9개사, 유가증권시장 영업이익률 Top 100
상태바
의약품업종 내 9개사, 유가증권시장 영업이익률 Top 100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8.23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바사ㆍ셀트리온ㆍ삼바, 바이오 3대장 나란히 20위 내 진입
42개사 중 10개사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12개사는 적자

지난 2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3대 바이오업체들이 나란히 유가증권시장 내 영업이익률 20위 안에 들어섰다.(개별 재무제표, 12월 결산사 기준)

한국거래소가 20일 발간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1년 상반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 내 총 686개 12월 결산법인(금융업 제외) 중 의약품업종에서는 9개사가 영업이익률 100위 안에 들어섰다.

▲ 지난 2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3대 바이오업체들이 나란히 유가증권시장 내 영업이익률 20위 안에 들어섰다.(개별 재무제표, 12월 결산사 기준)
▲ 지난 2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3대 바이오업체들이 나란히 유가증권시장 내 영업이익률 20위 안에 들어섰다.(개별 재무제표, 12월 결산사 기준)

의약품업종 내 12월 결산법인 42개사 중에서는 종근당홀딩스의 영업이익률이 48.35%로 가장 높았고, 유가증권시장 전체 12월 결산법인 중에서는 9위를 기록,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가 45.75%로 12위, 셀트리온이 40.76%로 16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0.41%로 19위를 기록, 3대 바이오업체들이 나란히 40%대의 영업이익률로 20위 안에 진입했다.

다음으로 파미셀이 24.65%의 영업이익률로 43위에 자리했고, 지주사를 제외한 전통제약사 중에서는 하나제약이 21.90%로 유일하게 20%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기록, 50위에 올랐다.

또한 환인제약이 18.97%로 67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6.10%로 87위, 삼진제약이 15.58%로 92위 등, 1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9개 제약사들이 나란히 100위 안에 들어섰다.

종근당도 10.30%로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나 170위에 머물러 100위 안에는 들어서지 못했으며, 대웅제약은 9.77%로 종근당과 함께 200위 안에 진입했다.

이어 동화약품과 일동홀딩스, 유한양행, 한올바이오파마, 보령제약 등 6%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업체들이 300위 안에 대원제약과 한독,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광동제약 등 4% 이상의 업체들은 400위 안에 들어섰다.

또한 JW중외제약과 부광약품, 녹십자 등 1% 이상의 업체들이 500위 안에 들어섰으며, 이외에 제일약품과 국제약품, 삼일제약, 일양약품, 이연제약, 명문제약 등은 1% 미만에 그치며 500위 밖에 머물렀다.

나아가 경보제약과 동성제약, 종근당바이오, 유유제약, 신풍제약, 일동제약, 일성신약, 에이프로젠제약, 영진약품, 삼성제약, 팜젠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등은 적자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