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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시약 수출액ㆍ무역수지 흑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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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시약 수출액ㆍ무역수지 흑자 확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8.17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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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수출액 1억 9752만 달러, 무역수지 1억 2330만 달러 흑자...연중 최고치 달성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진단시약의 수출액도 성장세를 회복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진단시약(HS3822)의 월간 수출액은 1억 9752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4.7% 급증했다.

같은 기간 진단시약의 수입액도 7423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5.4% 증가했으나, 무역수지 흑자는 1억 2330만 달러로 대폭(70.8%) 확대됐다. 수출액과 무역수지 모두 연중 최고치다.

▲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진단시약의 수출액도 성장세를 회복했다.
▲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진단시약의 수출액도 성장세를 회복했다.

진단시약의 수출액은 지난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3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가파르게 증가, 12월에는 사상 처음으로 3억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연말부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진단시약 수출액도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 올해 들어서는 매월 2억 달러를 하회했다.

특히 4월 이후로는 3개월간 1억 4000만 달러선에 머물며 역성장세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4월부터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진단시약 수출이 급증하기 시작했던 탓에 1년을 넘어서면서 기저효과가 발생, 역성장세로 돌아선 것.

반면 진단시약 수입액은 꾸준하게 7000~8000만 달러선을 유지, 8개월 연속 1억 달러를 웃돌던 흑자폭도 2월부터는 1억 달러선을 하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델타 변이로 인해 다시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진단시약 수출실적이 대폭 증가, 수출액과 무역수지 모두 성장세를 회복했고, 흑자 규모도 다시 1억 달러선을 넘어섰다.

덕분에 진단시약의 7개월 누적 수출액은 10억 8508만 달러로 10억 달러를 넘어섰고, 성장폭도 25.5%까지 확대됐다.

같은 기간 수입액도 5억 227만 달러로 26.9% 증가하며 5억 달러를 넘어섰으나, 무역수지는 5억 8282만 달러로 24.4%, 20%를 상회하는 증가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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