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배가 아니다.
돌배다.
작고 보잘것없다.
맛도 달기보다시고 떫다.
그러나 사람 몸에 좋다.
그래서 땅에 떨어진 것은 누가 줍기 전에 먼저 줍자.
다 주었다면 가지를 잡고 흔들어 보자.
익은 것은 매달려 있지 못하고 떨어진다.
그것 역시 빠르게 줍자.
줍다 보면 바구니 가득 차고 그러면 호주머니에도 넣자.
집으로 가져온 것은 술에 담근다.
아니면 효소를 만들어 보자.
반년 이상 푹 익힌 것을 눈으로 보면 입이 먼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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