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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9-25 06:01 (토)
대웅제약ㆍ한미약품 부진 탈출, 매출ㆍ영업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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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ㆍ한미약품 부진 탈출, 매출ㆍ영업익 급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1.07.30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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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분기 매출 2781억억, YoY 20.8% ↑...영업이익도 대규모 흑자 전환
한미약품 2분기 매출 2793억원, YoY 14.7% ↑...영업익 49.6% 늘어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이 2분기에 들어서 나란히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12월 결산사들의 실적 공시가 시작된 가운데 29일에는 대웅제약과 유한양행, 일동제약, 한미약품 등 주요 상위제약사들이 릴레이에 가세했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의 실적이 가장 돋보였다. 외형 성장은 물론 실속 개선에도 성공한 것.

▲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이 2분기에 들어서 나란히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이 2분기에 들어서 나란히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특히 대웅제약은 지난 2분기 2731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 동기대비 20.8%에 이르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나아가 지난해 4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267억원에 이르는 흑자로 전환, 2분기 연속 200억대의 영업익을 달성했다.

2분기 실적에 힘입어 반기 누적 매출액도 514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3% 증가, 두 자릿수의 성장률과 함께 5000억을 넘어섰으며, 영업이익도 469억원의 대규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미약품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았다. 2793억원의 매출액으로 14.7%의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영업이익도 159억원으로 49.6% 급증한 것.

지난 1분기에는 매출액에서 6.2%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2분기 호전에 힘입어 반기 누적 매출액은 5496억원으로 3.4% 증가, 성장세로 돌아섰다. 영업이익 역시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 500억 선에 다가섰다.

대웅제약이나 한미약품의 기세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일동제약의 실적도 다소 호전됐다.

지난 1분기에는 매출액에서 3.9%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적자폭도 13억에서 138억으로 크게 늘었지만, 2분기에는 매출 성장세를 회복, 적자폭도 크게 줄였다.

분기 매출액이 141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하면서 1분기 100억을 넘어섰던 적자폭이 87억까지 축소된 것.

이와는 달리 유한양행은 지난 1분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0%에 가까웠던 매출 성장폭이 3.7%로 둔화됐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보다 30% 가까이 줄어들었다.

다만 분기 매출 규모는 4238억원으로 4000억대를 이어갔고, 지난 1분기 100억을 조금 넘어섰던 분기 영업이익 규모도 284억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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