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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아래라면- 쉬어갈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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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아래라면- 쉬어갈 만하다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1.07.21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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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이 제 아무리 세도 능소화 아래라면 충분히 쉴만하다.
▲ 태양이 제 아무리 세도 능소화 아래라면 충분히 쉴만하다.

살을 파고든다.

태양의 힘은 그 정도로 세다.

잠시도 서 있기 힘들다.

그늘이 없다면 그냥 쓰러져야 한다.

능소화 아래라면 내친김에 쉬어갈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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