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 부문은 공공기관 131개 중 유일하게 S등급 달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대상 2020년도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달성했다.
건보공단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과정에서 공공기관 최고수준의 선제적ㆍ능동적 극복노력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사각지대 없는 사회적가치 실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년 이후 6년 연속 A등급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단의 대표적 노력 사례는 ▲코로나19 관련 무료 검사ㆍ치료 지원 등 대응노력 ▲보장성 강화로 국민의료비 부담 완화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미래설계로 미래 변화 주도 ▲강원혁신도시 발전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사회 안전망 강화 ▲공공기관 최초 종합청렴도 6년 연속 최우수기관 달성 등이다.
특히 건보공단의 경영관리 부분은 전체 공공기관(131개) 중 유일하게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
건보공단 측은 “현재 건강보험재정은 계획된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데 대해 “공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조직혁신과 제도개선으로 국민편익을 증진시킨 노력을 우수하게 평가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보험의 안정적 재정관리 및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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