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일의 뒤끝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다.
말썽이 나지 않기 위함이다.
철수는 장독을 깨고는 이를 본 영희에게 일어 바치지 못하도록 단단히 뒤굴러 뒀다고 표현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총이나 포를 발사한 후에 뒤로 움직이거나 밀려나는 것을 말한다.
실제 총이나 포를 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이를 확실히 안다.
이런 현상은 총알이나 포가 나갈 때 일어나는 반동 때문이다.
뒤굴러, 뒤구르니 등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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