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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보건의료단체장 아스트라 백신 집단 접종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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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보건의료단체장 아스트라 백신 집단 접종의 의미
  • 의약뉴스
  • 승인 2021.04.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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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일부의 불안감이 여전하다.

특히 아스트라 백신의 혈전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화이자 백신을 원하는 국민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맞겠다고 한다. 그러나 화이자 백신은 아직 온 국민이 맞은 만큼 충분한 물량 확보가 안 된 상태다.

따라서 조기에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와 비슷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이고 있는 아스트라 백신의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계 각국이 아스트라 백신의 안전과 효율성이 화이자 백신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도 순조로운 접종을 위해 아스트라 백신에 대한 국민적 신뢰감을 심어 주는 것이 우선 급하다.

이에 방역 당국은 백신을 맞는 것이 맞지 않는 것보다 이점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다행히 당국의 적극적인 홍보로 백신 기피 현상은 잦아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ㆍ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ㆍ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ㆍ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ㆍ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 보건의료 단체장들이 집단으로 아스트라 백신을 접종했다.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이들 단체장들의 단체 접종은 혹시나 하는 일반 대중의 백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솔선수범을 보여 줌으로써 국민에게 아스트라 백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2일 마포구 보건소에서 접종을 마친 이들 단체장들은 한결같이 빠른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돼 일상의 복귀를 기원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이 자리에 불참했다. 안전한 접종을 위한 대책이 먼저라는 이유에서다.

보건의료단체의 맏형 격인 의협의 불참은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긴다. 일선에서 의료진들의 피땀으로 K-방역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한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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