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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수도권 2단계ㆍ비수도권 1.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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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수도권 2단계ㆍ비수도권 1.5단계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1.02.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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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하향 조정...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강화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됐다. 다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오는 15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시행한다.

단계 조정에 따라 수도권의 학원, 독서실, 극장 등 업종 약 48만 개소와 비수도권의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업종 약 52만 개소의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된다. 수도권의 경우 식당, 카페 등 21시 운영제한 업종 약 43만 개소의 운영 제한시간을 22시까지로 완화된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강화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됐다. 다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됐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강화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됐다. 다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됐다.

하지만 개인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한 핵심 방역 수칙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장기간 모임 금지에 따른 피로감과 생업시설의 애로를 고려해 직계가족과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시설은 제외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권덕철 1차장은 “이번 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서민 경제의 어려움과 사회적 피로감 등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만약 3차 유행이 다시 확산되는 경향이 나타나면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상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권 차장은 “영업시설을 규제중심 방식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할 시점”이라며 “재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지키겠다고 약속한 방역수칙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국민들도 밀폐, 밀집된 공간의 이용을 피해주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를 지켜주길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상황은 2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5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3199명(해외유입 667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19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695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66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36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1명으로 총 7만 3227명(88.01%)이 격리해제돼, 현재 84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14명(치명률 1.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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