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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듀카로, 2020년 신제품 중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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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듀카로, 2020년 신제품 중 선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2.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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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출시 첫 해 블로버스터로 등극하는 의약품을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올해는 출시 첫 해 블로버스터로 등극하는 의약품을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출시 첫해 블록버스터로 등극하는 의약품을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IQVIQ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신제품 가운데 지난 3분기까지의 누적매출액이 100억은 물론 50억을 넘어선 품목도 없었다.

총 10개 신제품들이 1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긴 했지만, 듀카로(보령제약)의 매출애기 41억원으로 유일하게 40억을 넘어섰다.

듀카로의 뒤를 이어서는 피나스테리드(오리지널 제품명 프로페시아, MSD) 제네릭 모모페시아(더유제약)가 32억원으로 분기 평균 1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등재된 이베니티(암젠)은 지난 3분기까지 27억의 매출을 달성했고, 이보다 한발 앞서 급여 목록에 진입한 버제니오(릴리)도 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대장암에서 새로운 옵션으로 등장한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 복합 경구제 론서프(제일약품)도 지난 3분기까지 2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과민성방광치료제인 서방형 미라베그론 제제(오리지널 제품명 베타미가 서방정, 아스텔라스)의 퍼스트제네릭, 미라벡(한미약품)과 셀레베타(종근당)가 나란히 10억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비만치료제인 오르리스타트(오리지널 제품명 제니칼, 종근당ㆍ로슈) 제네릭 제니로우(한국휴텍스제약)와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휴온스글로벌), 액상형 마그네슘 제제 마그비스피드(유한양행) 등이 1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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