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롭고 불쌍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상태는 아주 나쁜 상황이다.
참혹해서 눈을 감을 수 밖에 없다면 이는 필시 사람의 모습이나 일이 일어난 상태가 매우 위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은 오래 지속되기보다는 빨리 끝내야 한다.
혼자 하기 어려우면 주변에서 달려들어 도와주어야 한다.
그럴수만 있다면 말이다.
자닝한 것은 잔인한 것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자닝하여, 자닝해, 자닝하니 등으로 변하는 여 불규칙 형용사로 쓰인다.
많은 사건이 일어난 올해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동안에라도 더는 자닝한 일이 생겨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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