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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세 이어간 의약품지수, 1만 8000선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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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세 이어간 의약품지수, 1만 8000선도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11.0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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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주들이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제약주들이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주들이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 뜨겁게 달아오른 이후 9월과 10월 크게 부진했던 제약주들이 이달 들어서는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급변하는 양상이다.

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8228.75로 전일대비 569.94p(+3.23%) 상승, 급등세를 이어가며 1만 8000선까지 넘어섰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 역시 1만 2627.49로 349.17p(+3.22%) 상승 의약품지수 못지 않은 기세를 보였다.

특히 종목별로는 제약지수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피플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셀레믹스(+22.41%)도 20% 이상 급등했고, 퓨처켐(16.43%)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엔케이맥스(+8.58%), 바이오니아(+8.32%), 서울제약(+7.73%), 씨젠(+7.38%), 애니젠(+7.34%), 엔지켐생명과학(+6.94%), 안국약품(+6.54%), 한국비엔씨(+6.16%), 휴마시스(+5.92%), 진양제약(+5.41%), 에스텍파마(+5.00%)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7.50%)과 한스바이오메드(+7.12%) 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변동폭은 여전히 제약지수 구성종목들보다 적었지만, 4일보다는 커졌다.

4일에는 주가 등락률이 5%를 웃돈 종목이 전무했지만, 5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6.55)%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6.54%), 대원제약(+5.49%)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파미셀(-0.81%)과 종근당(-0.30%) 등 2개 종목에 불과했고, 그나마도 낙폭은 1%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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