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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1만 7000선ㆍ제약지수 1만선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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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지수 1만 7000선ㆍ제약지수 1만선 턱걸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6.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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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한 달 동안 뜨겁게 타올랐던 제약주들이 부진한 모습으로 한 달을 마무리, 용두사미가 됐다.
▲ 6월 한 달 동안 뜨겁게 타올랐던 제약주들이 부진한 모습으로 한 달을 마무리, 용두사미가 됐다.

6월 한 달 동안 뜨겁게 타올랐던 제약주들이 부진한 모습으로 한 달을 마무리, 용두사미가 됐다.

3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7125.94로 전일대비 206.19p(-1.1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2.93으로 101.53p(-1.00%) 하락했다.

6월 중순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며 각각 1만 8000선과 1만 1000선을 넘보던 양 지수는 월말로 접어들면서 약세로 전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우진비앤지는 22.88%, 대봉엘에스는 12.21%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중앙백신이 7.96%, 코오롱생명과학은 7.74%, 대성미생물이 6.74%, 제일바이오가 6.59%, 메디톡스는 5.66%, 동국제약이 5.04% 상승, 제약주의 하락세 속에서 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반면, 옵티팝의 주가는 14.88% 하락, 양 지수 통틀어 120여개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휴젤이 8.82%, 신일제약은 7.95%, 바디텍메드가 5.71%, 경동제약이 5.56%, 파맵신이 5.33%, 애니젠은 5.00%로 5%이상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은 변동폭이 적었다.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이연제약의 상승률이 6.45%로 가장 높았고, 신풍제약도 5.23%로 5%를 상회했으며, 일동제약은 홀로 5%가 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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