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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원 15개소 감소, 서울 7개소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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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원 15개소 감소, 서울 7개소 최다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6.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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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분기 동안 전국에서 소아청소년과 15개소가 줄어들었다.
▲ 지난 1분기 동안 전국에서 소아청소년과 15개소가 줄어들었다.

지난 1분기 동안 전국에서 소아청소년과 15개소가 줄어들었다. 소아청소년과는 코로나 19 여파에 가장 영향을 많은 받은 과로 꼽히고 있다.

다만, 이 기간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지역과 경북지역 중 대구에서는 오히려 2개소가 늘어났고, 경북에서는 1개소만 줄어들었다.

보건의료비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말 현재 전국의 소아청소년과의원 수는 총 2212개소로 지난 4분기말보다 15개소가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7개소, 전북에서 4개소, 인천과 울산이 2개소, 부간과 경기, 전남, 경북, 경남에서 1개소씩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강원에서는 3개소가 늘어났고, 대구도 2개소가 증가했으며, 이외에 세종과 제주, 충남, 충북, 대전, 광주 등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1분기 말 현재 소아청소년과 의원수는 경기가 686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94개소로 500개소 이하로 축소됐다.

이어 인천이 147개소, 부산은 133개소, 대구가 117개소, 경남은 99개소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다음으로 전북과 경북이 72개소, 충남과 대전이 62개소, 강원이 57개소, 충북은 51개소, 광주가 47개소, 울산은 34개소, 제주가 32개소, 전남은 26개소, 세종이 21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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