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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ㆍ제일ㆍ일양, 5월 시가총액 순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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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ㆍ제일ㆍ일양, 5월 시가총액 순위 급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6.02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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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93계단 전진...제일파마홀딩스 67계단ㆍ제일약품 45계단 올라서
유한양행, 60위로 2계단 전진...전통 제약사 중 선두

지난 5월, 제약주들이 코로나 19 여파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주가상승률 만큼의 기세는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유가증권 시장내 제약관련 종목(의약품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들의 5월 월간 시가총액 순위 변화를 집계한 결과, 5월 말 현재 50개 종목 중 22개 종목의 순위가 4월 말보다 상승한 반면, 24개 종목의 순위는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변동폭도 크지 않아서 50계단 이상 상승한 종목은 명문제약과 제일파마홀딩스 등 2개 종목에 그쳤고, 하락한 종목들 중에서도 30계단 이상 급락한 종목은 전무했다.

▲ 지난 5월, 제약주들이 코로나 19 여파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주가상승률 만큼의 기세는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5월, 제약주들이 코로나 19 여파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주가상승률 만큼의 기세는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명문제약의 시총 순위는 지난 4월말 528위에서 5월말 435위로 93계단 수직상승했고 제일파마홀딩스도 387위에서 320위로 67계단을 뛰어올랐다.

뒤이어 제일약품이 45계단, 일양약품은 35계단, 광동제약이 26계단, 신풍제약은 25계단, 파미셀은 21계단, 진원생명과학이 20계단을 올라섰다.

또한 JW생명과학이 19계단, 삼진제약은 13계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2계단, JW중외제약과 현대약품도 11계단을 전진했다.

이외에도 일동홀딩스, 한올바이오파마, 보령제약, JW홀딩스, 일동제약, 대원제약, 유한양행, 영진약품, 부광약품 등의 시가총액 순위가 지난 4월 말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오리엔트바이오와 일성신약의 시가총액 순위는 27계단 하락했고, 환인제약과 국제약품도 각각 24계단과 23계단을 물러섰다.

또한 우리들제약이 19계단, 동성제약은 17계단, 삼성제약이 14계단, 대웅제약이 12계단, 에이프로젠제약과 동아에스티는 11계단씩 후퇴했다.

이외에 대웅과 삼일제약, 녹십자,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종근당바이오, 하나제약, 종근당, 종근당홀딩스, 이연제약, 동화약품, 녹십자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경보제약 등의 순위도 전월 말보다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한독, 유유제약 등 2개 종목의 시가총액 순위는 변화가 없었다.

한편, 5월 말 현재 시가총액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위를 유지하며 제약주 중 선두를 지켰고, 셀트리온도 6위를 유지했다.

유한양행은 60위로 소폭 전진했으나 한미약품은 73위로 후퇴했고, 한미사이언스는 102위까지 떨어져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또한 부광약품은 105위로 한 걸음 전진했지만, 녹십자는 102위에서 110위로 밀려나 Top100에서 조금 더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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