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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 가기 전에- 장미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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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 가기 전에- 장미 한 송이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0.05.2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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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의 장미가 필 준비를 하고 있다. 노란 봉우리의 자태가 당당하다. 보란듯이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있다.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내 마음의 장미 한 송이 그려본다.
▲ 오월의 장미가 필 준비를 하고 있다. 노란 봉우리의 자태가 당당하다. 보란듯이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있다.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내 마음의 장미 한 송이 그려본다.

계절의 여왕은 오월이다.

오월의 여왕은 장미다.

과연 그렇다.

피지 않았어도 향기가 은근하다.

장미를 보면 너그러운 마음이 생긴다.

누군가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장미를 보자.

그러면 다 잊게 된다.

신이 용서하지 못한 죄조차도.

오월이 가기 전에 장미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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