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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급성기관지염 치료제 ‘로민콤프시럽’ 식약처 허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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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급성기관지염 치료제 ‘로민콤프시럽’ 식약처 허가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3.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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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급성기관지염 복합치료제 ‘로민콤프시럽’ 식약처 허가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 황련’ 복합제...국내 최초 개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국내 최초로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성분에 ‘황련’을 더한 급성기관지염 복합제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기관지염 치료제 ‘로민콤프시럽’의 허가를 취득했다. 두 성분의 생약 복합제로 성인 기준 1일 3회, 1회당 9ml를 투여한다.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는 급성기관지염 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생약으로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항균 작용 및 진해거담 효능이 있다.

현재 국내에 다수의 시럽, 정제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서 재배되는 황련은 건위, 진정, 소염, 항균 등의 효능이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염증성기도질환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성분과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황련을 병용할 경우 급성기관지염 치료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7년간 연구개발 끝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항염증, 거담, 진해 등의 효력시험으로 두 생약의 최적 조성비를 확인하고 반복투여 독성시험과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다.

허가에 앞서 2017년에는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혼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진해거담용 조성물’ 특허를 등록하고 2035년까지 제품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강덕영 대표는 “로민콤프시럽의 허가 획득은 제네릭에 치중하지 않고 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 투자를 해온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4000억 원 규모의 호흡기 치료제 시장에 ‘레보틱스CR서방정’, ‘칼로민S정’에 이어 이번 ‘로민콤프시럽’까지 호흡기 치료 제품 라인을 확장함에 따라 계속해서 해당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SK, 코로나19백신 동물실험 돌입

후보물질 발현 성공...“곧 글로벌 따라 잡을것”

국내 기술력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 속도를 한 단계 높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후보물질 발현에 성공, 본격적인 동물 효력시험 단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물 시험에서 효력이 확인되면 곧바로 비임상 시험에 돌입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비임상 완료 후 빠르면 9월엔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전자 재조합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항원(인체에 투여해 면역력을 위한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물질)을 여러 형태의 단백질 배양과 정제 플랫폼을 거쳐 백신 후보물질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백신 후보물질은 서브유닛(바이러스의 일부를 포함한 항원) 형태로 다른 백신에 비해서 높은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에 보유한 합성항원 제작 기술과 메르스 백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에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일한 플랫폼으로 자궁경부암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해 현재 임상2상을 진행 중이고 2017년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메르스) S 단백질 면역원 조성물 및 이의 제작 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또 경북 안동에 생산 설비를 갖춘 백신생산공장(L HOUSE)을 가동하고 있어 백신 개발이 완료되면 바로 생산 체제에 돌입할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을 앞장서 극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판교 연구소 130여 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그리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제36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 성료

대상 권성원 회장...17년간 도서벽지 방문해 무료진료 봉사 펼쳐

▲ (왼쪽 첫번째부터) 보령제약 이삼수대표, 보령홀딩스 김은선회장,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 한국여자의사회 이향애회장,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회장, 글로벌케어 백은성대표, 대한의사협회 박홍준부회장, 보령제약 안재현사장, 대한의사협회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
▲ (왼쪽 첫번째부터) 보령제약 이삼수대표, 보령홀딩스 김은선회장,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 한국여자의사회 이향애회장,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회장, 글로벌케어 백은성대표, 대한의사협회 박홍준부회장, 보령제약 안재현사장, 대한의사협회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

보령홀딩스(대표 김정균)와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와 주최 측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제36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 회장이 선정됐으며, 상패와 순금10돈 메달,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권성원 회장은 2001년 한국전립선관리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2003년부터 비뇨의학과 의료진들을 직접 모아 전남 고흥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도서벽지 전립선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 사업을 17년째 펼쳐오고 있다.

본상에는 글로벌케어 북아프리카본부 박세업 본부장, 한국여자의사회 이향애 회장, 선한의료포럼 박한성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패와 순금 10돈의 메달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성원 회장은 “평균 연령이 68세, 우리나라 비뇨의학과 학계의 내로라하는 원로 교수들이 동년배인 두메산골의 노년들을 찾아 직접 진료에 나선 지 20여년이 지났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그동안 행해온 봉사에 대해 커다란 긍지와 보람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남은 인생도 전국의 환자들을 찾아가는 의사로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령의료봉사상은 대표적인 사회기여 프로그램으로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하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의 숨은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제정했다.

◇지노믹트리-대웅제약, ‘얼리텍’ 대장암검사 마케팅 및 판매 협력 MOU 체결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윤재춘)과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에 대한 마케팅 및 판매 협력 협약을 3월 23일에 체결했다.

4월 1일부터 활동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노믹트리는 얼리텍 대장암 검사의 영업 활동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 마케팅에 집중하고, 대웅제약은 업계 최고로 평가받는 탄탄한 국내 병의원 영업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선진화된 마케팅 기법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의원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했다.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신데칸-2(syndecan2)를 측정해 대장암을 진단하는 고성능 바이오마커 기반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로, 대장암을 90.2%의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로 진단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출시 이래 현재까지 세브란스 체크업 센터 및 전국 병의원 약 1000여 곳에서 검사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양사 간 협약으로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대웅제약의 3만곳 이상의 병의원 네크워크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GC녹십자엠에스-진캐스트, 초민감도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 나서

최신 DNA 중합효소 기술 활용...“진단 정확성 기대”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액체생체검사 암 진단 기업 진캐스트(대표 백승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약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엠에스는 상업화와 생산, 판매를, 진캐스트는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등 전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GC녹십자엠에스와 진캐스트는 각각 인플루엔자 진단키트와 결핵ㆍ비결핵 항상균 검출키트, 암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 키트 등을 상용화한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빠른 개발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공동 개발에 나서는 제품 'GCare SARS-coV-2'는 유전자증폭 검사법(RT-qPCR) 기반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이다. 사람의 상, 하기도부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시켜 진단하는 방식이다.

'GCare SARS-coV-2' 개발에는 진캐스트의 초민감도 DNA 중합효소 기술인 ‘선별적 유전자 증폭시스템(ADPS)’이 적용된다. 회사 측은 변이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561개 유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ADPS 기술이 적용되는 만큼, 진단 정확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GC녹십자엠에스가 추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양사의 개발 역량이 더해져 더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는 진단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찬 진캐스트 대표는 “핵산 진단을 기반으로 하는 분자진단 제품에 가장 난이도가 높은 액체생검 암 진단기술을 적용하는 만큼 품질은 자신할 수 있다”며 “GC녹십자엠에스와 함께 코로나19가 적절하게 통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 새 TV광고 온 에어

뇌세포막 통과하는 활성비타민B1 ‘푸르설티아민’ 부각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 ‘아로나민골드’의 새로운 TV-CM 방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아로나민골드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의 생성과 대사, 신경의 작용 및 유지 등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이 들어있어 육체피로, 체력저하, 신경ㆍ관절통, 어깨결림 등에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비타민B1ㆍB2ㆍB6ㆍB12 등의 비타민B군을 모두 체내 흡수 및 조직 이행, 지속 시간 측면에서 유리한 활성형 비타민으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에서는 활성비타민B1인 푸르설티아민을 부각시켜 아로나민골드의 차별점을 나타내고자 했다.

피로와 그로 인한 체력저하 및 통증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체 조직과 근육은 물론 뇌까지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뇌세포막을 통과하는 푸르설티아민의 특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사용해왔던 키 메시지(key message) ‘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 경험해보세요’를 유지해 일관성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학술적 근거를 토대로 그래픽, 자막 등을 적절히 활용해 아로나민골드의 속성과 관련 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일동제약 측은 새 광고 방영과 함께 △항산화 성분이 보강된 아로나민씨플러스 △고함량 비타민B군 보충제 아로나민이맥스플러스 △20여 가지 유효성분이 함유된 종합영양제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눈 건강을 위한 아로나민아이 등 시리즈 제품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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