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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플라빅스 에이, 시장 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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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플라빅스 에이, 시장 선두 등극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3.19 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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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13억 복귀...11억 클로피린ㆍ7억 슈퍼피린 넘어서
연매출도 52억으로 51억 슈퍼피린 넘고 선두로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 시장 위축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시장이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연매출 규모는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해 4분기에 들어서 큰 폭으로 역성장하며 부진에 빠졌다.

IQVIA에 따르면, 지난해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들의 연간 합산 매출액은 229억원으로 2018년보다 1.4% 성장하는 데 그쳤다.

▲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시장이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연매출 규모는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해 4분기에 들어서 큰 폭으로 역성장하며 부진에 빠졌다.
▲ 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시장이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연매출 규모는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해 4분기에 들어서 큰 폭으로 역성장하며 부진에 빠졌다.

특히 연간 1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5개 품목 중 절반이 넘는 3개 품목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줄어들었다.

분기별로는 2018년 4분기를 정점으로 매 분기 매출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2018년에는 1분기 52억원으로 출발해 4분기 61억원까지 확대되며 60억을 넘어섰으나 이후 꾸준히 매출액이 줄어 지난 4분기에는 50억까지 떨어졌다.

연매출 10억대의 5개 품목 중 플라빅스 에이(사노피)를 제외한 4개 품목의 매출이 줄어드는 등 대형품목들의 부진이 심각했다.

그 중에서도 2018년 유일하게 50억을 넘어서며 60억 선을 바라보던 슈퍼피린(명인제약)은 지난해 4분기 매출 규모가 7억대로 급감했다.

여기에 더해 분기매출 규모가 12억을 넘어섰던 클로피린(제일약품)도 10억선으로 후퇴했고, 클로스원(CJ헬스케어)은 8억선까지 물러섰다.

플라빅스 에이는 나란히 선두경쟁을 펼치던 슈퍼피린과 클로피린의 부진으로 뜻하지 않게 시장 선두로 등극했다.

4분기 매출액 성장률은 4.5%에 그쳤지만, 2억 이상 앞서있던 슈퍼피린의 매출액이 절반 가까이 급감하면서 무혈입성한 것.

지난해 3분기까지 단 한 차례도 슈퍼피린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4분기 수퍼피린의 부진을 틈타 연매출에서도 13억 이상의 격차를 극복하고 선두에 등극했다.

슈퍼피린은 3분기까지 선두를 유지했으나, 4분기 매출액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분기 매출에 이어 연매출에서도 역전을 허용했다.

이 가운데 클로피린은 4분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연매출이 48억원으로 7.6% 증가, 50억 선에 다가서며 경쟁제품들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이와는 달리 클로피린과 어깨를 나란히하던 클로스원의 연매출은 8.3% 역성장, 40억 선에서 물러섰고, 15억 선에 근접했던 피도글에이(한미약품)도 12억대로 밀려났다.

클라빅신듀오(한국유나이티드제약)는 8억선은 지켰으나 2018년보다 소폭 역성장, 10억선에 이르지 못했다.

반면, 연매출 5억 미만의 소형 품목들은 오히려 힘을 냈다. 코프리그렐(종근당)은 3억대에서 6억대로 배 이상 늘어났고, 클로피렐듀오(셀트리온제약)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클로본스에이(대웅바이오), 아리그렐(휴온스)이 새롭게 1억대로 진입했으며, 클로베인듀오(하나제약)은 2억대에서 1억대로 물러섰고, 휴로피린(휴텍스), 트롬빅스에이(일동제약) 등도 매출 규모가 줄었지만 1억선은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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