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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병원 결재 늦어져 유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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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병원 결재 늦어져 유통 피해
  • 의약뉴스
  • 승인 2005.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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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도 5-6개월 해도 너무해
국공립병원의 결재가 늦어져 유통이 피해를 보고 있다. 30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국공립병원의 회전이 최장 1년을 넘기고 있다.

적십자병원이나 원자력병원은 평균 1년이고 서울대병원 역시 5-6개월이 다반사라는 것.

한 도매상 사장은 "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은 28일 이내 결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전이 길어지고 있는 것은 문제" 라고 지적하고 " 언제나 모법이 하위법에 앞서는 만큼 시행령으로 구속될 수 없다" 고 주장했다.

다른 도매상 사장도 " 이런 문제는 개별 도매상이 문제를 제기 하기 어렵다" 며 " 협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데 무능력한 회장 때문에 회원사가 피해를 본다" 고 하소연 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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