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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08-05 10:06 (수)
JW그룹, 지주사ㆍ자회사별 실적 희비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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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지주사ㆍ자회사별 실적 희비 갈려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2.14 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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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스, 매출액 성장에 만족
중외제약, 매출 ‘역성장’에 영업이익ㆍ순이익 ‘적자전환’
JW생명과학ㆍJW신약 ‘선전’

JW홀딩스와 주요 자회사들이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지주회사인 JW홀딩스와 사업회사(자회사) 중 맏형 격인 JW중외제약은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한 반면, JW생명과학과 JW신약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JW홀딩스와 주요 자회사들이 잇따라 실적을 발표했다. 지주사와 JW중외제약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고, JW생명과학과 JW신약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JW홀딩스와 주요 자회사들이 잇따라 실적을 발표했다. 지주사와 JW중외제약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고, JW생명과학과 JW신약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JW홀딩스의 2019년도 매출액(이하 연결재무제표 기준)은 7401억 4511만원으로, 전년대비 2%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직전 사업연도인 2018년에 비해 43.1% 감소한 189억 8442만원에 머물렀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년보다 565억 원 이상 줄어 적자로 전환했다. 적자 규모는 200억 8348만원에 달한다.

이익 측면에서 이처럼 뒷걸음질 친 것에 대해 JW홀딩스는 “2018년도 사옥매각으로 인한 배당수익분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의 성적표는 더하다.

JW중외제약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축소된 5237억 8085만원에 그쳤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는데, 영업이익의 경우 앞선 해보다 292억 7558만원이 줄어들어 76억 9150만원의 손해를 봤다.

2018년도에 80억 5688만원 수준이었던 당기순이익은 대폭 쪼그라들어 지난해엔 오히려 204억 1590만원을 밑졌다.

회사 측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나빠진 원인을 ▲전기 대비 기술료수익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 ▲일부 주요제품의 일시적 실적 부진 및 재고폐기에 따른 원가 상승 ▲R&D 임상진행 등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서 찾고 있다.

반면, JW생명과학과 JW신약은 호실적을 거뒀다.

JW생명과학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7% 성장한 1702억 2077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7.6% 늘어 300억 원을 돌파(300억 4173만원)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41.3%(65억 3130만원) 증가해 223억 5226만원에 이르렀다.

회사 측에서는 매출액 증가 및 원가 개선 등에 따라 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8년 연간매출액이 917억 7609만원이었던 JW신약은 지난해 11.7% 성장해 연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섰다. JW신약의 작년 매출은 1025억 3144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101.3%) 증가한 11억 6233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적자 상태를 벗어나진 못했지만, 손해의 폭을 2018년 약 75억 원에서 지난해 약 24억 원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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