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주식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10일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시장 주요 업종지수들이 약세를 보인 반면, 코스닥 시장 업종지수들은 강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제약주 관련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와 코스닥시장 제약지수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의약품업종지수는 1만 1591.31로 전 거래일 대비 131.27p(1.15%), 제약지수는 7571.37로 52.10p(0.69%)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의약품업종 지수에서 한올바이오파마가 15.77%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신풍제약은 10.45% 급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네이처셀의 주가가 23.0% 급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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