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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2020년 신년 워크숍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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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2020년 신년 워크숍 개최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1.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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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제품 개선 활동에 구슬땀
“보기 쉽고, 알기 쉽게”...사용자의 편의성ㆍ안전성 제고
지난 1년간 TFT 통한 과제 선정 및 개선사항 순차적 적용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 지난해 ‘사용자의 편의성 개선 및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TFT를 운영했다. 

의약품의 포장 디자인을 개선해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다회 사용 의약품의 개봉 후 안전성 시험을 진행했으며, 자동화 설비인 로봇조제기에 맞춰 바이알 품질개선을 검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유사한 외부 포장 디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약화사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의약품의 제품명, 함량 등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21개 품목(39개 규격)의 색상을 변경하고 함량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외부 포장(box, label 등)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또한 첨부문서(insert)를 기존 박스당 수량에 맞춰 별도로 동봉해서 유통했던 방식에서, 매뉴얼팩의 형태로 생산, 패키지에 개별 부착해 제공함으로써 첨부문서가 최종사용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PTP 포장의 경우 낱개로 분할시에도 제품명, 함량, 제조번호, 사용기한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일부 제품의 PTP 뒷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겔포스엠의 제조번호/사용기한 표기방식이 압인(찍힌 부분이 도드라져 나오거나 들어가도록 만든 도장) 형태로 표기됐던 방식을 인쇄방식으로 바꿔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변화는 2019년 하반기부터 일부 제품 생산에 적용됐다. 또, 예산캠퍼스가 가동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보령제약은 의약품의 첨부문서에 표기된 저장방법은 개봉하지 않은 상태의 저장방법으로, 개봉 후에는 저장방법과 안전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다회 사용 의약품의 개봉 후 안전성 시험을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로봇조제기를 도입하는 병원에 맞춰 로봇조제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바이알 품질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TFT 활동을 지원한 보령제약 이삼수 대표이사는 “정보제공 등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하는 일은 설비 투자, 생산 원가 등 비용 상승이 수반되지만 결과적으로 의약품의 사용 가치와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효능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안전과 관련한 제품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제품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가 들어주쥐’ 이벤트 진행
오는 20일까지 댓글에 2020 새해 소망을 남기면 참여 완료

현대약품의 대표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에로화이바가 들어주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참여하려면 미에로화이바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 후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2020년 새해 소망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가로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3명에게는 미에로화이바 350ml 1박스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22일 미에로화이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미에로화이바를 꾸준히 사랑해주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에로화이바도 받고, 신년 소망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건강한 한 해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메디톡스, ‘뉴라미스’ 임상 논문 SCIE급 국제학술지 게재
안면중앙부 볼륨 회복 효능 및 안전성 입증...“국산 필러 우수성 입증”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임상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를 두고 회사 측은 “안면중앙부 볼륨 회복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비교 임상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유럽미용피부과학술지' 최신호에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유럽미용피부과학술지’는 과학기술논문 추가 인용 색인(SCIE)에 등재된 국제 저명 학술지다.

원종현 울산의대 피부과 교수와 중앙대병원 피부과실의 공동 연구인 이번 임상 논문은 중등증 이상의 안면중앙부(광대부위, 볼의 전내측, 광대아래 부분) 볼륨 감소로 교정이 요구되는 성인 8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방법에 따라 피험자 안면중앙부의 우측 및 좌측에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또는 ‘쥬비덤 볼루마 with 리도카인(엘러간, 미국)’을 각각 주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안면중앙부 볼륨 회복 정도의 척도 MFVDS(Mid-Face Volume Deficit Scale)에 따른 24주 시점 피험자의 개선 비율은 96.4%로 시험군과 대조군 모두 동일하게 나타났다.

시술 후 미용 측면의 만족도 평가 GAIS(Global Aesthetic Improvement Scale)에 따른 24주 시점 피험자의 만족도도 시험군과 대조군 모두 100%로 나타났다.

원종현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은 필러 선택시 가장 중요한 제품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해당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됨에 따라 국산 필러의 우수한 볼루마이징 효과가 유명 외산 필러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의 대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세계 45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우 손예진을 브랜드 뮤즈로 선정, ‘타임 투 뉴라미스(Time To Neuramis)’ 광고를 통해 프리미엄 필러로 자리잡고 있다.

◇광동제약, 2020년 신년 워크숍 개최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 주제로 이틀간 진행
경영방침 및 연간 목표, 실천 과제 발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을 주제로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사업부별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0년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연간 목표와 실천 과제 등을 공유했다.

최성원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뤄낸 매출액 1조원 지속 달성과 영업이익률 향상 등의 성과는 모든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 역시 불확실한 경제 환경과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대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년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 달성을 위한 2대 실천 과제로 ▲수익구조 혁신 ▲경영체질 혁신을 통한 변화 선도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개편한 인사시스템과 업무표준 실천 원칙의 정착을 통해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각 본부별 특화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신년 워크숍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영업우수 단체상에는 OTC영업부문 고대욱 등 10명, 영업우수 개인상에는 ETC사업본부 정성현 등 15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핵심가치 특별포상으로 생산본부 오태은 등 13명에게 핵심가치상이 수여됐다. 

◇국제약품 2020영업 Kick-off Workshop 개최
‘새로운 경험’ 경영 키워드로 내세워...도전과 성장 다짐 
 

국제약품이 ‘새로운 경험’을 올해의 경영키워드 내세웠다.

지휘봉을 잡은 남태훈 대표는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린 영업부서 워크숍에서 제품력과 영업력을 발판삼아 미래 100년 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0일 KB증권 연수원에서 ‘2020 영업부문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남태훈 대표이사는 2015년 취임 이후를 회상하며 매월 영업손실을 내는 회사에서 매월 흑자를 내는 회사로 탈바꿈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적자 사업부들을 제거해 실적을 개선했고, 의약품만을 집중했 성장시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고 상기했다.
 
이어 “새해에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경험으로 도전하고 성장하자”면서 “올해는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해 흑자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사업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는 국제약품은 임직원 모두가 주인이고 주역”이라면서 “제품력 강화는 물론 영업현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EMR, CMR 표창  등 영업부문 우수자 시상식이 있었다.
 
한편, 국제약품은 올해 라이선스인 제품인 ‘비스메드 점안액’ 발매를 시작으로 소염효소제인 ‘브로멜자임 장용정’,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디토렌세립’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안과전문 제약회사답게 올해 안에 점안제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신제품으로 ‘디쿠아이점안액’, ‘알레파타딘 점안액0.7%’, ‘레보카신 점안액1.5%’, ‘프레테솔 점안액’ 등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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