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은 연초 흡연자들의 금연의지를 돕기 위해 약국내 내방한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을 벌인다.
이에 대약은 금연상담에 활용될 책자를 만들어 배포한다.
상담에 활용될 책자는 ‘약사를 위한 금연상담가이드’로 3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과 2장은 금연상담에 관한 정보가, 3장은금연상담매뉴얼이 담겨 있다.
책자의 마지막 부분은 금연으로 인해 손상된 신체 기관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 책자의 가장 뒷면에는 금연캠페인 홍보용 스티커가 함께 첨부돼 있다.
대약은 “사회적으로 금연에 대한 인식이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금연상담활동은 약사직능이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대약은 금연운동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금연상담가이드’를 26일부터 전국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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