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에 우리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 의약품 업종 역시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부광약품이 홀로 1%대 상승세를 보였다.
8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95포인트(2.84%) 하락한 1만434.0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310.27포인트(4.15%) 내린 7170.6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상승 종목으로는 부광약품이 2.84% 오른 1만3200원이었다.
부광약품은 자사주 매각 공시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명문제약이 6.68% 하락한 4540원, 진원생명과학은 6.86% 떨어진 224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6.95% 하락한 1205원, 국제약품이 7.26% 떨어진 4600원, 이연제약이 7.40% 하락한 1만44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3개 종목이 상승했다. 대한뉴팜이 5.26% 오른 1만4000원, KPX생명과학이 3.67% 오른 7350원, 이수앱지스가 0.75% 오른 6750원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인트론바이오가 8.03% 떨어진 1만2600원, 제일바이오가 8.32% 하락한 6610원, 쎌바이오텍이 8.74% 하락한 1만6700원, 한국유니온제약이 8.79% 떨어진 1만2450원, 우진비앤지가 9.56% 떨어진 227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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