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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 "우공이산 자세로 나쁜 관행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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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 "우공이산 자세로 나쁜 관행 바로잡겠다"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20.01.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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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무식...조선혜 회장 "큰 그림 보며 회무 추진할 것"
▲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시무식을 통해 "올 한해 모든 힘을 쏟아 붓는다"는 각오를 다졌다.
▲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시무식을 통해 "올 한해 모든 힘을 쏟아 붓는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3일 시무식을 진행, 2020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조선혜 회장은 "여러 가지 어려움과 난관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묵묵히 목표를 위해 노력을 한다면 안되는 것 또한 없을 것이라는 각오로 올 한해 모든 힘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동안 있어왔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큰 그림을 그리는 기본적인 토대를 갖추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회의 회무를 그 중심에 두고 올바른 기반을 닦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공정위가 발표한 표준거래계약서는 그 일환이며, 올 해는 보다 더 진척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건배사에서 황치엽 명예회장은 "몸통은 하나이나 머리가 둘인 새가 서로 다투다 둘 다 죽고 만다는 내용의 '공명지조'라는 말이 있다. 우리 업계에 그럴 일이 없으리란 법은 없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상생하려는 노력 없이 경쟁만 한다면 결국 둘 다 죽게 될 것“이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희구 고문, 황치엽 명예회장, 김진문. 임맹호 자문위원, 신남수 감사등을 비롯해 회장단. 시도지회장단, 이사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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