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농 감사를 비롯하여 30인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김경옥 본부장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의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사무실 이전, 분회설립, 임원 임면, 학교약물남용예방교육사업의 연계망 구축 등 2006년 사업계획을 브리핑했다.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약사강사들의 발굴과 사업참여를 촉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스템도입에 대하여 심도있게 의논했다.
또 이날 이사회 개최에 앞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2005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Proposal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거행했다.
중앙대 청소년학과 이유선 외 4명의 특화 제안사업 ‘여자청소년들의 체중감량수단으로서 약물남용 치료 프로그램‘이 금상을 수상했고, 은상에는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하연주의 제안사업 ’청소년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 1+1=♡ 행복만들기‘이 수상했다.
동상 2개팀은 각각 ’학교와 지역사회 파트너십 구축‘, ’약물남용 고위험군 청소년 대상 다면적 관리 프로그램‘ 사업이 선정됐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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