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된 제품은 (주)건강사랑(대표 이해연)의 DHA`EPA 캔 오메가와 프락토올리고당 해피올리고, 하와이 스피루리나 등 3개 품목.
건식센터 조광방 씨는 “의뢰된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 유통구조, 제조시설 평가 등 제품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CJ 등 대기업의 의뢰는 있었지만, 건강기능식품 전문 중소기업이 건식센터에 평가를 의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제품은 식약청 허가를 득한 기준규격형(식약청 고시 ‘건강기능식품 공전’기준 충족)제품으로 ‘DHA`EPA 캔 오메가’는 두뇌 영양 공급 및 망막의 구성성분과 콜레스테롤 개선,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락토올리고당 해피올리고’는 장내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도와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스피루리나원말’이 원료인 ‘하와이 스피루리나’는 건강증진 및 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식센터는 평가 결과를 내년 1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건식센터는 조광방 씨는 “한 제품을 평가하는데 60여일이 소요된다. 보통 40~50일까지 마감하고 회원들에게 추천할지 10여일에 걸쳐 결정한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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