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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SK, 파트너십 성과 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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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SK, 파트너십 성과 도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12.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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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 독거노인 건강 증진 캠페인 ‘건강한 사랑잇기’ 성료

▲ 한국화이자업존은 지난 18일 ‘사랑잇기 공모전’ 수상작 시상을 끝으로, 독거노인 건강 증진 캠페인 ‘2019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5탄 – 건강한 사랑잇기’를 성료했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지난 18일 ‘사랑잇기 공모전’ 수상작 시상을 끝으로, 독거노인 건강 증진 캠페인 ‘2019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5탄 – 건강한 사랑잇기’를 성료했다.

‘건강한 사랑잇기’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업존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착한 화이자링크(PfizerLINK)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이하 독거노인센터 혹은 센터)와 연계해 전국의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했다.

특히, 화이자업존의 1:1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를 이용하는 의료진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고, 화이자 임직원들의 직접적인 봉사활동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실제 한국화이자업존과 독거노인센터는 ‘건강한 사랑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프로그램과 건강 관리 개념을 접목, 1만 940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인 전화 통화 및 가정 방문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정보가 담긴 ‘건강관리 가이드북’을 전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건강 검진 및 건강밥상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행사 ‘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관리에 취약한 독거 노인들이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사랑잇기 공모전’은 ‘건강한 사랑잇기’에 참여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건강 개선 사례와, 슬로건 및 영상 콘텐츠 등을 응모 받아 우수작을 시상함으로써 올 한해 동안 독거노인 보호 활동에 참여한 개인 및 단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독거노인 방문 및 안부 전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개선,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룬 수기 141건과 노인의 삶을 긍정적으로 재조명한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 280여 건이 모집됐으며, 총 6건의 우수작은 지난 12월 18일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최 연말 행사 ‘사랑 나눔의 장’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과 사회를 이어주는 활동은 건강한 사회 구축에 필수적”이라면서 “‘건강한 사랑잇기’ 프로젝트가 독거노인 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향후에도 한국화이자업존은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는 한국화이자업존의 맞춤형 1:1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의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특징을 반영해 사회 곳곳의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화이자업존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2015년부터 화이자링크를 이용하는 의료진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전국의 농·어촌, 산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도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는 전국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GSK 컨슈머 헬스케어, 연말 맞아 ‘패밀리 세일’ 사내 사회공헌 활동 개최

▲ GSK 컨슈머 헬스케어는 연말을 맞이해 18일, 19일 이틀 간 GSK 한국법인 사무실이 위치한 LS용산타워에서 피지오겔 DMT, CR 로션과 크림, 센소다인, 칫솔세트 등 대표적인 자사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패밀리세일’을 진행했다

GSK 컨슈머 헬스케어(한국법인 강상욱 사장)는 연말을 맞이해 18일, 19일 이틀 간 GSK 한국법인 사무실이 위치한 LS용산타워에서 피지오겔 DMT, CR 로션과 크림, 센소다인, 칫솔세트 등 대표적인 자사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패밀리세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GSK 임직원 대다수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해 국내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GSK는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 체결 후 10년 간 다양한 아동 구호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심 지역의 노후한 놀이시설을 개선하는 ‘도시 놀이터 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과로 2018년 5월 서울시 도봉구의 ‘개나리어린이공원’이 새롭게 개장했으며, 지난 9월에는 개장 1주년과 추석을 맞이해 GSK 임직원의 자원봉사 캠페인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 (Orange United Week)’ 기간을 활용, 송편을 만들어 주변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GSK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자원봉사 활동, 회사 매칭 펀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법인 강상욱 사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사내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임직원이 즐겁게 참여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GSK 임직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링거인겔하임-릴리,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만보 걷기 캠페인 조성 기부금 전달

▲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356만 9699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356만 9699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의 당뇨병 사업부 마케팅, 영업, 의학부 임직원들이 지난 11월 ‘세계 당뇨병의 날’ (매년 11월 14일)을 기념해 진행한 ‘만보 걷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으며, 임직원들의 총 걸음 수 356만 9699보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증가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 (WHO)와 국제당뇨병연맹 (IDF)이 지난 1991년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전세계적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가 함께 진행한 ‘만보 걷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한국의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은 물론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는 지난 2011년 1월 가장 큰 당뇨병 치료군 중 일부에 해당하는 화합물을 중심으로 당뇨 분야에서의 제휴를 발표했으며, 각 시장의 지리적 상황에 따라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 베이사글라(성분명: 인슐린 글라진)에 대한 공동 판촉을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SK, 파트너십 성과 도출
아스트라제네카와 SK는 양사가 2018년 1월 체결한 파트너십에 따라 제조ㆍ생산된 치료제가 전 세계 98개국 3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에 도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SK의 성공적인 글로벌 바이오제약 제조ㆍ생산 사업 진출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에 기여했으며, 가치는 연간 약 1억 달러에 이른다.

SK 그룹의 본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레이프 요한손(Leif Johansson) 회장과 SK㈜ 장동현 대표이사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기념패를 교환했다.

이 행사에는 안나 할베리 (Anna Hallberg) 스웨덴 외교통상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실장, 보건복지부 임인택 국장 등 정부 관계자, 그리고 양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사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SK의 100% 자회사인 SK 바이오텍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블록버스터 품목인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와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 등 당뇨병 치료제의 원료의약품 (API,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을 제조ㆍ생산하고 있다.

한국에서 제조ㆍ생산된 원재료들은 SK그룹이 2018년 인수한 아일랜드 스워즈(Swords)에 위치한 SK바이오텍 아일랜드 공장에서 원료의약품으로 전환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원료의약품을 이용해 치료제를 생산,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스트라제네카 레이프 요한손 회장은 “SK 바이오텍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이며, 의약품 제조 생산에 있어 한국의 높은 가치와 품질 수준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라면서 “2018년부터 양사는 협력을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약품을 제공하고, 나아가 비즈니스 성장뿐 아니라 환자와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나아가 “아스트라제네카는 SK와 함께 국내 제약산업의 혁신과 고품질의 수출을 지원하고, 무엇보다 전 세계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SK 장동현 사장은 “2018년 이후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는 등 공통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 적극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SK팜테코(SK CMO통합법인)를 통해 더 다양한 질환의 원료의약품 생산 확대 등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한국바이오협회(KoreaBIO),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 등 네 개 기관과 양해각서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하고,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가속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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