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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경기약사회, 분회 총회일정 속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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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경기약사회, 분회 총회일정 속속 확정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19.12.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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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말 집중...정관 개정ㆍ설 여파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와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분회 총회 일정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 분회들은 18일 기준, 은평구약사회를 제외한 23개 분회가 총회 날짜 및 장소를 확정했다.

이번 총회 일정은 1월 중순까지 집중됐는데, 이는 총회 일정에 관한 정관규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정관에 따르면 각 분회는 1월 20일 까지, 지부는 2월 20일 이내에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 회계일 종료 2개월 내에 총회를 진행해야 하는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일정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1월 말 설 연휴로 총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도 1월 중순 집중 현상에 원인이 된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시약사회 분회별 총회 일정(12월 18일 기준).

의약뉴스의 조사 결과, 서울 지역 총회 일정은 4일 양천구약사회를 시작으로 18일까지 분포됐다.

특히 서울시약 분회들은 11일(종로, 중구, 용산, 도봉ㆍ강북, 금천, 영등포, 서초, 강동)과 18일(광진, 성북, 노원, 강서, 관악, 송파, 강동) 토요일에 대다수 총회 일정이 쏠렸다.

이 같은 총회 집중 양상은 경기지부 분회에서도 확인됐다.

경기 지역은 장소를 확정하지 못한 과천, 의왕, 앙평 분회를 제외한 대부분 분회가 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경기지역 분회 총회는 12월 13일 일찌감치 총회를 마친 양주시분회를 시작으로 1월 4일 과천, 의왕시분회를 거쳐 1월 말까지 분포돼 있다.

▲ 경기도 약사회 분회별 총회 일정(12월 18일 기준)

앞서 살펴본 서울 분회와 만찬가지로 1월 중순 주말 쏠림 현상은 경기 분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11일(구리, 군포, 동두천, 안산, 의정부, 파주)과 18일(광주, 김포, 부천, 수원, 시흥, 안성, 용인, 이천, 평택, 포천, 하남, 화성)에 총회가 집중된 양상을 보였다.

한편 서울, 경기 지부는 각각 20일 15일을 총회일로 예정, 그 이전까지 최종이사회와 총회 유인물 작성, 대의원 통보 등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다소 바쁜 연초를 보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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