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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CR정’, 특허 장벽 굳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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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12.04  17: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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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건강기능식품 ‘맨앤굿포르테’ 출시
남성활력 Up...1일 1정으로 간편 복용

유유제약은 쏘팔메토, 아연, 셀레늄, 옥타코사놀 등 주원료는 물론 마카, 굴, 흑마늘, 비수리(야관문) 등 부원료까지 남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성분들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 ‘맨앤굿 포르테’를 출시했다.

'맨앤굿 포르테'의 주성분인 쏘팔메토는 전립선 세포의 비대를 억제시켜 남성 전립선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아연은 건강한 정자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하는 성분이다.

옥타코사놀은 글리코겐 저장능력을 증가 시키고 근육 내 지방 세포의 유리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셀레늄은 항산화 및 항독성 효과를 나타내는 미량원소로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아주거나 속도를 지연 시킨다.

유유제약 OTC마케팅 배수현 주임은 “맨앤굿 포르테는 쏘팔메토, 아연, 셀레늄, 옥타코사놀 등 주성분에 대해 식약처 일일 권장섭취량 기준 최대치를 함유하고 있으며 마카, 굴, 흑마늘, 비수리(야관문) 등 남성 스테미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성분들의 복합작용으로 복용 후 빠른 시일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남성호르몬 개선, 전립선 건강 및 지구력 증진이 고민이신 남성들에게 맨앤굿 포르테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CR정’, 특허 장벽 굳건
후발 주자들 등재 특허 무효심판 및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 줄줄이 취하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모사프리드(Mosapride) 서방제제 ‘가스티인CR정’은 2016년 발매 후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성장하며 해당 제제군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후발 주자들이 조기 진입을 위해 특허 심판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실패하고 있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위장관운동촉진제 모사프리드 시장을 굳건히 지킬 수 있게 됐다.

가스티인CR정은 모사프리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소화불량치료제로, 기존 1일 3회였던 복용법을 1일 1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이다. 특히, 신속히 녹는 ‘속방층’과 서서히 붕해(고형제제가 규정된 입자 상태 이하로 분산)되는 ‘서방층’으로 이뤄져 있어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약물을 방출하는 기술적 특징이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조성물 특허(1일 1회 투여로 약리학적 임상 효과를 제공하는 모사프리드 서방정 제제, 10-1612931)를 등재했으며, 존속기간은 2034년 3월 14일까지다.

다수의 국내 후발 제약사들이 가스티인CR정 등재 특허에 대해 무효심판,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 등 특허 심판에 도전해왔으나,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 등에 난항을 겪으며 대부분 심판을 취하했다.

경동제약은 지난 8월 제기한 무효심판을 최근 취하(11월 19일 확정)했으며, 작년 9월 청구한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도 취하(11월 25일)했다. 한국콜마와 콜마파마 또한 작년 9월 청구했던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을 취하(11월 25일)했다. 후발 제약사들은 해당 특허를 회피해야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가스티인CR정과 관련해 위 등재 특허뿐만 아니라 모사프리드 방출 조절 기술 특허(10-1645313, 2033년 12월 26일 만료) 등을 등록 받아 보유 중이다.

◇GC녹십자웰빙, ‘NK세포 배양액’ 피부노화 방지 효과
연구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내년 초 제품 출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자연살해(Natural Killer, 이하 NK)세포 배양액의 피부 노화 방지 효과를 확인한 연구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분자의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이다. NK세포 배양액은 이 NK세포가 증식되며 발현된 피부성장인자 등이 포함된 고농축액으로, 피부 탄력성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및 탄력섬유(Elastin)의 발현량이 높다.

회사 측은 세포실험 결과, NK세포 배양액을 적용시킨 시험군의 피부세포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단백질 분해효소(MMPs)’의 발현이 대조군 대비 최대 4배까지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MPs는 콜라겐, 탄력섬유 등을 분해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시험군에서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탄력섬유의 발현이 대조군 대비 10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김범준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신소재인 NK세포 배양액이 피부의 구성물질인 콜라겐과 탄력섬유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 노화 예방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며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소재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국내 화장품 제조(ODM) 업체 ‘코스맥스’와 협력해 NK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개발한 화장품을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미참의료인상, 어두운 우리 시대에 큰 울림과 위로”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한국불교연구원 무량감로회 수상

▲ (왼쪽부터)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 박귀원 무량감로회 대표, 박진용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소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음지에서 인술을 베풀며 사회적 귀감이 되신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는 의료계 대표 봉사상이 됐습니다. 가슴 아픈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는 요즈음, 한미참의료인상의 따뜻한 메시지는 우리 시대에 큰 울림과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제18회 시상식이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올해 수상단체인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한국불교연구회 무량감로회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의사회, 한미약품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단체인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는 1993년 몽골에서 의료선교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베트남 등 저개발국가의 난치환자 초청치료 등 의료선교사업을 진행해왔다.

국내 의·치대 간호대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헬스리더십과정 등 국제보건에 관한 훈련도 제공하며 교육에도 힘써왔다. 또 몽골의 울란바타르에 연세친선병원을 개원해 의대교수 파견, 하계 진료봉사 및 저개발국가 의료인 연수프로그램인 에비슨 프로젝트 등 의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도 진행해왔다.

수상자로 나온 박진용 의료선교센터 소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교직원과 후원자 등 격려와 기도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불교연구원 무량감로회는 한국불교연구원 산하 의료전문봉사단으로, 전문 의료인 200명이 참여하고 있다. 불교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구현에 힘쓰는 무량감로회는 매월 1회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대상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외국인노동자 의료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 보건의료에 힘쓰고, 라오스·네팔 등 의료소외국가에서 해외의료봉사도 연 1회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간 무료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3만명을 넘는다.

무량감로회박귀원 대표는 “주위 권유로 시작했던 의료봉사지만, 이제 제 삶에서 너무나 큰 감동과 기쁨을 주는 의미있는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 양로원과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봉사영역을 더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사 또는 의료봉사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2002년 제정됐으며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올해 수상 단체에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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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ssh@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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