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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길리어드 제치고 품목당 처방액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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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길리어드 제치고 품목당 처방액 1위 등극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12.0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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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품목 평균 199억...베링거인겔하임, 188억 뒤이어

BMS가 원외처방 시장에서 품목당 처방액 1위에 올랐다.

의약뉴스가 원외처방 동향 보고서(UBIST)를 토대로 10개월 누적 처방액 기준 업체별 품목당 처방액을 집계한 결과, BMS의 품목당 평균 처방액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개 품목으로 평균 154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던 BMS는 올해 등재 품목수가 5개로 줄어들어 품목당 평균 처방액이 199억까지 늘었다.

반면, 지난해 품목당 평균 399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던 길리어드는 등재 품목수가 2개 더 늘어난 반면, 최대품목인 비리어드의 처방액 감소로 평균 처방액 규모가 173억원까지 줄어들었다.

오히려 베링거인겔하임의 품목당 평균 처방액이 141억원에서 188억원으로 크게 늘어 길리어드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다이이찌산쿄는 등재 품목수가 7개로 동일했으나, 품목당 평균 처방액이 138억원에서 168억원으로 30억 가량 늘어났다.

아스텔라스도 134억원에서 168억원으로 뛰어올랐고, 아스트라제네카는 94억원에서 100억으로, MSD는 99억원에서 100억으로 올라섰다.

뒤이어 페링이 65억원에서 98억까지 뛰어올랐고, 화이자도 86억에서 92억으로 확대됐으며, 애브비의 품목당 평균 처방액은 12억원에서 87억까지 치솟았다.

다음으로 베키바이오젠과 다케다, 비브라운, 룬드벡 등이 70억대, 동아제약과 미쓰비시다나베파마, UCB 등이 60억대, 오츠카는 50억대로 품목당 평균 처방액이 50억을 넘어섰다.

이외에 삼오제약과 바이엘, 크리스탈지노믹스, LG화학, 세르비에, 대웅제약, 노보노디스크 등이 40억대, GSK와 머크, 노바티스, 파마리서치, 한독, 릴리, 샤이어, CJ헬스케어, 갈더마, 산텐, 종근당, 얀센 등은 30억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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