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제약과 현대약품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64.21포인트(0.60%) 하락한 1만714.5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6.97포인트(0.23%) 내린 7503.81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제약이 12.61% 오른 518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현대약품이 3.29% 오른 5330원, 우리들제약이 2.61% 오른 6680원, JW중외제약2우B가 2.41% 오른 4만350원, 영진약품이 2.21% 오른 556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홀딩스가 2.70% 하락한 9만200원, 셀트리온이 2.80% 떨어진 19만1000원, 신풍제약이 3.68% 하락한 7330원, 파미셀이 3.83% 떨어진 8540원, 삼일제약이 6.33% 하락한 2만22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셀루메드가 18.49% 오른 70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제노포커스는 10.69% 오른 6730원, 신신제약은 7.39% 오른 7410원, 프로스테믹스는 7.04% 오른 4635원, 오스코텍은 5.66% 오른 2만52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화일약품이 3.07% 떨어진 6940원, 차바이오텍은 3.09% 하락한 1만5700원, 티앤알바이오팹은 3.83% 하락한 1만1300원, 녹십자엠에스는 4.20% 떨어진 7070원, 녹십자웰빙은 4.65% 떨어진 1만2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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