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동성제약, 종근당홀딩스, 동화약품 등이 강세를 보였다.
24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6.76포인트(0.26%) 상승한 1만480.2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99.26포인트(1.37%) 내린 7120.35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동성제약이 2.45% 오른 1만88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근당홀딩스는 2.44% 오른 9만6500원, 동화약품은 1.53% 오른 798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8% 오른 37만8000원, 하나제약은 1.13% 오른 2만24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2.89% 하락한 3만3550원, 명문제약이 3.40% 떨어진 4405원, 신풍제약이 4.48% 하락한 6190원, 파미셀이 6.42% 떨어진 903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7.23% 하락한 109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피씨엘이 9.88% 오른 823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코미팜은 4.80% 오른 1만4200원, KPX생명과학은 2.83% 오른 5090원, 쎌바이오텍은 2.07% 오른 1만9700원, 엘앤씨바이오는 1.97% 오른 2만32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에이비엘배이오는 5.44% 떨어진 2만원, 코오롱생명과학은 5.79% 하락한 2만4400원, 셀루메드는 5.91% 하락한 5570원, 인트론바이오는 6.14% 떨어진 1만3000원, 나이벡은 10.32% 떨어진 791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