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상승마감한 가운데 삼성제약, 영진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강세를 보였다.
16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33.74포인트(2.42%) 상승한 9900.8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95.54포인트(1.35%) 오른 7192.51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제약이 19.31% 오른 346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영진약품은 4.39% 오른 523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99% 오른 33만9000원, 현대약품은 3.90% 오른 519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3.29% 오른 3만3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웅제약이 0.66% 하락한 15만500원, 일양약품우가 0.88% 떨어진 15만500원, 대원제약은 0.96% 하락한 1만5400원, 신풍제약우가 1.05% 떨어진 5630원, 에이프로젠제약은 4.92% 하락한 116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바이오솔루션은 19.75% 오른 3만88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알리코제약은 9.17% 오른 1만3100원, 펩트론은 9.17% 오른 1만3100원, 동국제약은 4.58% 오른 6만8500원, 티앤알바이오팹은 4.55% 오른 1만15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팬젠은 2.45% 떨어진 7550원, 지노믹트리는 2.83% 하락한 1만7150원, 엘앤씨바이오는 2.87% 하락한 2만3650원, 올리패스는 3.81% 떨어진 2만200원, 녹십자웰빙은 5.33% 떨어진 1만155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