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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3분기 실적 ‘기대 이상’ 전망증권가 “ETC 성장세 영향”...한미·유한·대웅은 시장 컨센서스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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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10.08  12: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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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8일 내놓은 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주요 국내 제약사의 3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동아ST는 무난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SK증권은 동아ST의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1494억 원(전년 동기대비 +6.1%), 영업이익은 104억 원(전년 동기대비 +26.2%, 영업이익률 6.9%)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전망은 동아ST의 ETC 부문이 2018년 4분기에 반등하기 시작해 2019년 1,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 6.4%의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데 근거한다.

SK증권은 이러한 흐름이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34.5% 성장률을 보인 박카스 수출이 3분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미약품의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한 2596억 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하지만 영업이익 17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1% 감소할 것으로 봤다.

이와 관련해서는 “3분기 매출 성장세는 ETC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에 힘입어 두 자리 수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영업이익 역성장세는 불가피해 보인다”며 “이는 기존에 제넨텍으로부터 분기별로 90억 원이 인식되던 RAF inhibitor의 기술수출료가 2019년 4월부로 종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905억 원, 영업이익은 97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분기에 인식되지 못했던 마일스톤이 이번 3분기에는 인식되면서 약 90억 원 수준의 플러스 효과가 있지만, 유한화학의 실적부진이 지속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란 분석이다.

SK증권은 대웅제약의 2019년 3분기 매출액에 대해서는 2569억 원(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 영업이익은 134억 원(전년 동기대비 66.8%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보면서 “실적은 양호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이 정도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업이익의 시장 컨센서스 하회의 가장 큰 원인은 ‘균주 논란’ 소송관련 변호사 비용과 라니티딘 성분 제품인 ‘알비스’ 회수관련 비용처리가 일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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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ssh@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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