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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ㆍ크레스토, 양대 스타틴 시장 장악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제네릭과 격차 더욱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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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9.10  06: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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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

리피토(화이자)와 크레스토(아스트라제네카)가 나란히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제네릭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반면, 각 시장 제네릭 선두그룹은 일제히 역성장,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IQVI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리피토는 37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대비 12.56% 더 성장했다. 스타틴 시장은 물론 의약품 시장 전체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아토르바스타틴 시장에서 같은 기간 2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5개 품목들은 모두 역성장했다.

제네릭 최대품목인 리피로우(종근당)도 전년 동기대비 2.61% 역성장하며 84억원까지 물러섰고, 아토르바(유한양행)도 57억원에 머물러 7.81% 뒷걸음했다.

같은 기간 32억원의 매출을 올린 리피논(동아에스티)도 3.62% 역성장했고, 휴텍스아토르바스타틴(휴텍스)와 리피원(대원제약)도 전년 동기보다 소폭 줄어든 24억원과 22억원의 매출액에 그쳤다.

이외에 아트로반(경동제약)과 유니피토(유니메드제약), 리피스톱(일동제약), 아리토(하나제약), 대웅바이오아토르바스타틴(대웅바이오), 뉴스타틴에이(삼진제약), 이니스트아토르바스타틴(아니스트바이오제약) 등도 10억 이상의 분기 매출을 올렸으나 전년동기보다 성장한 품목은 유니피토와 리피스톱, 대웅바이오아토르바스타틴 등 3개 품목에 불과했다.

그나마 전년 동기보다 성장한 3개 품목 중에서도 성장률이 리피토보다 높았던 것은 대웅바이오아토르바스타틴이 유일했으며, 유니피토는 두 자릿수의 성장률에 만족해야 했다.

크레스토 역시 제네릭 선두그룹들이 부진에 빠진 가운데 16.89%에 이르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격차를 넓히는 데 성공했다.

다만, 성장폭은 리피토보다 더 높았지만, 3분기 연속 170억 중후반의 실적에 발목이 잡힌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홀로 20억대의 분기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비바코(CJ헬스케어)는 전년 동기대비 7.98% 역성장하며 2분기 연속 27억대에 머물렀다.

지난해 4분기까지 구준히 성장하며 16억대로 올라섰던 뉴스타틴알(삼진제약)은 2분기 연속 역성장, 지난 2분기에는 13억대로 밀려났다. 역성장폭도 14.27%에 달했다.

모노로바(유한양행)는 13억대의 실적을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보다는 소폭 역성장했으며, 로스토(하나제약)는 2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지난 1분기보다는 외형이 다소 줄었다.

12~13억 전후를 오가던 로수로드(종근당)도 지난 2분기에는 11억대로 물러서며 전년 동기대비 6.06% 역성장했다.

반면, 크레바틴(영일제약)은 지난 2분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1억대로 올라서 10억대 품목 중 가장 높은 59.5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와는 달리 크레스논(동아에스티)는 11.10% 역성장, 11억 선에서 물러섰으며, 지난해 4분기 10억대로 올라섰다가 1분기 9억대로 밀려났던 크레스바(휴텍스)는 다시 10억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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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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