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제3차 행복한 팜스터디 6주 강의를 9월 20일 개최한다.

제3차 행복한 팜스터디는 오는 20일 부터 인천광역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매주 금요일 21시 30분 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천시약사회 조상일 회장은“ 작년에 회원분들의 많은 수강 신청에 감사드리며, 올해 회원분들이 꾸준히 김명철박사 임상약학 강의 개설을 요청해 제3차 행복한 팜스터디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3차 행복한 팜스터디 강의를 받은 김명철 박사는 “이번 6주 강의는 소화기 질환 약물의 접근법과, 여성호르몬의 이해 및 갱년기약물, 피임약 등을 새롭게 정리하였으며, 골관절염 영양요법, 감기약, 항산화제 내용들로 새롭게 구성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제1차, 2차에 이어 제3차 강의를 맡게된 김 박사는 "행복한 팜 스터디가 추구하는 방향은 복약지도 및 환자 상담은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공부한 만큼 가슴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온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정리할 기회는 물론, 새로운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의는 9월 17일까지 선착순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신상신고 회원 6만원, 미신고의 경우 9만원이 책정됐다. 수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약사회(032-4553~4)로 하면 된다.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jhway87@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