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0-09-28 20:16 (월)
종근당홀딩스, 바이오오케스트라에 투자 外
상태바
종근당홀딩스, 바이오오케스트라에 투자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08.21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근당홀딩스, 바이오오케스트라에 투자…오픈이노베이션 박차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는 바이오오케스트라(대표 류진협, 조현정)와 협약을 맺고 마이크로RNA(micro RNA)를 기반으로 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및 진단기기 개발에 50억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홀딩스는 바이오오케스트라가 발행한 전환우선주를 50억원에 매입하며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다. 향후 파킨슨과 루게릭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RNA 신약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마이크로RNA 간섭 기술을 활용하여 알츠하이머형 치료제 BMD-001를 개발하고 있다. BMD-001은 자체 개발 약물 전달체를 통해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를 통과하여 뇌면역세포의 대식작용(phagocytosis)을 활성화함으로써 독성단백질을 제거하고, 면역세포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다중 표적(multi-target) 기전의 신약이다.

종근당홀딩스는 바이오오케스트라의 전달체 플랫폼 기술을 비롯하여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마이크로RNA 기반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와 진단기기로의 개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는 물질탐색과 전임상 단계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펀딩하는 시리즈 B 투자로, CKD창업투자와 데일리파트너스, NHN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이엔벤처, LSK인베스트먼트 등 유명 벤처투자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종근당홀딩스 우영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오케스트라의 우수한 기술과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며 마이크로RNA 기반의 바이오 신약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바이오 신약 분야의 신기술을 발굴하고 적극 투자함으로써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 류진협 대표는 “종근당의 전략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진행 중인 연구개발 과제의 성과를 가시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종근당과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르단 코리아, 어린이 치약 ‘조르단 스텝’ 출시

 

동아제약의 파트너사인 조르단 코리아는 어린이 치약 ‘조르단 스텝’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조르단 어린이 치약은 아이의 성장 단계별 치아 특성을 고려해 ‘조르단 스텝1(딸기향)’, ‘조르단 스텝2(포도향)’ 2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조르단 스텝1은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 성분이 500ppm 들어 있으며, 양치 후 스스로 치약을 뱉을 수 있는 5세 이하 아이에게 사용을 권장한다. 조르단 스텝2는 6세 이상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좋으며 불소 1000ppm이 함유되어 있다. 두 제품 모두 합성계면활성제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를 함유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치약 출시를 기념해 조르단 코리아는 우주선, 꽃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모양의 뚜껑이 적용된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조르단 스텝 어린이 치약은 할인점, 약국, 온라인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조르단 코리아는 어린이 치약을 출시함으로써 기존 연령별 어린이 칫솔 조르단 스텝 1(0~2세), 2(3~5세), 3(6~9세), 4(10~13세) 시리즈, 조르단 어린이 치실 등 다양한 어린이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온 조르단은 올해로 182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오랄케어 브랜드다. 동아제약이 2009년부터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조르단 코리아 관계자는 “어릴 적 올바른 양치 방법과 구강 관리 습관을 습득하는 것이 평생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기존 조르단 어린이 구강 제품과 함께 신제품인 조르단 어린이 치약으로 우리 아이 구강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르단 코리아는 9월 22일(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2019 조르단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스타 셰프의 북유럽 푸드페어링, 요가&줌바 클래스, 구강 클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오는 9월 8일까지 조르단 패밀리데이 참가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조르단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약품 치매치료제 임상 3상 승인, “국내 최초 치매치료제 복합제 개발로 한발 앞서”
현대약품이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 치매치료제 복합제 임상 3상을 승인받고, 국내 및 해외 임상 착수에 나선다.

현대약품은 현재 타미린서방정 갈란타민 성분 시장에서 오리지널 레미닐피알서방캡슐을 넘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치매 치료제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치매치료제 성분은 ‘도네페질’, ‘메만틴’, ‘갈란타민’, ‘리바스티그민’ 이 있다. 

국내 제약회사 중 치매치료제 성분군 모두를 판매하는 회사는 한정적이며, 현대약품에서는 하이페질정(성분명:도네페질), 디만틴정(성분명:메만틴), 타미린서방정(성분명:갈란타민), 스타그민패취(성분명:리바스티그민) 모두를 판매하고 있다.

현대약품이 현재 개발에 착수한 약물은 국내 치매치료제 성분 중 가장 빈번한 병용처방이 이뤄지고 있는 도네페질과 메만틴 성분의 복합제다.

특히 IQVIA 2018년 3Q 부터 2019년 2Q Data기준, 치매치료제 전체 시장에서 도네페질 성분은 약 2,000억, 메만틴 성분은 약 240억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만일 현대약품에서 두 성분의 복합제가 출시될 경우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크게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레미닐피알서방캡슐을 최초로 서방정제화 함으로써 신규 제형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는 만큼, 이번 두 성분의 성공적인 복합제 개발을 통해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브라운 코리아, 채창형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채창형 대표이사.

비브라운 코리아는 채창형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사측에 따르면, 채창형 신임 대표이사는 1999년 한국 존슨앤드존슨에서 영업 담당으로 의료기기 업계에 첫발을 디딘 이후 한국화이자제약 기획전략, 메드트로닉 코리아 심장 및 혈관 사업부 총괄을 거친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다.

사측은 채 대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브라운 코리아의 비즈니스 역량을 공고히 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20여 년간 글로벌 의약품, 의료기기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한 준법경영을 토대로 고객 중심적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구성원이 최대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것이 채 대표이사의 포부다.

채창형 신임 대표이사는 “전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술과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비브라운 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비브라운 기업 철학인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를 토대로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영향력’(Growing Together, Sustainable Impact)을 실현하는 의료기기 선두업체로 비브라운 코리아의 명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재료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비브라운은 환자 및 의료인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18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 오늘 날 전 세계 64개국 6만 3000명 이상의 임직원과 약 8조 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및 의약품, 서비스 분야 전문기업이다.

‘전문성의 공유(Sharing Expertise)’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심혈관 질환, 신경외과, 정형외과 및 수액 요법, 혈액 투석 등 18가지 치료 분야에 5000개 이상 제품, 12만개 이상의 품목을 보급하고 있다.

1990년 설립된 비브라운 코리아는 국내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세이프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