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제약 업종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진약품과 종근당홀딩스가 강세를 보였다.
18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80% 하락한 9328.2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88% 내린 7593.32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영진약품이 4.80% 오른 4915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근당홀딩스가 4.65% 오른 11만2500원, 진원생명과학이 3.75% 오른 4565원, 일동제약이 3.50% 오른 1만9200원, 제일약품이 2.49% 오른 3만50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오리엔트바이오가 1.98% 하락한 494원, 셀트리온은 2.17% 떨어진 18만500원, 에이프로젠제약은 2.62% 떨어진 967원, 녹십자는 2.74% 하락한 10만6500원, 파미셀이 3.85% 하락한 849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테라젠이텍스가 6.34% 오른 889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우진비앤지는 2.72% 오른 7210원 씨젠이 2.69% 오른 2만4800원, 에스텍파마가 2.26% 상승한 7250원, 한스바이오메드가 1.30% 오른 2만33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펩트론은 5.44% 떨어진 1만5650원, CMG제약은 6.54% 하락한 2860원, KPX생명과학은 6.73% 하락한 4645원, 티앤알바이오팹은 6.94% 떨어진 1만1400원, 중앙백신은 9.59% 떨어진 1만98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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