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제약 업종 지수가 1%대 상승한 가운데 JW계열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16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09% 상승한 9574.16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99% 오른 7796.9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JW중외제약이 7.43% 오른 3만18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현대약품이 6.82% 오른 4935원, JW중외제약우가 4.64% 오른 2만7050원, 파미셀이 3.24% 오른 7960원, 명문제약은 2.97% 오른 503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대원제약이 0.62% 하락한 1만6000원, 보령제약은 0.84% 떨어진 1만1750원, 종근당바이오는 1.63% 떨어진 2만7200원, 오리엔트바이오는 1.80% 하락한 490원, 종근당홀딩스가 2.30% 하락한 10만60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JW신약이 11.96% 오른 571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유틸렉스가 6.73% 오른 7만2900원 테라젠이텍스 5.93% 오른 8400원, 옵티팜이 5.16% 상승한 1만1200원, 대한뉴팜이 4.95% 오른 1만16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휴메딕스는 1.43% 떨어진 2만41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1.51% 하락한 2만2800원, 바이오솔루션은 2.95% 하락한 3만1200원, 지노믹트리는 2.97% 떨어진 1만7950원, 티앤알바이오팹이 4.10% 떨어진 1만28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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