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대상 캠페인 펼쳐...공익신고자 보호제도·생활적폐근절과제 알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원주 시민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심사평가원 감사실은 27일 본원(원주 반곡동) 앞 광장에서 열린 ‘심평원 원주 마음이음 축제’에서 청렴대한민국을 이룩하기 위한 정부와 심평원의 의지를 알렸다.
이날 심평원 문정주 상임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리플릿 배포, 생활적폐근절 9대과제 안내 등을 진행했다.
문 상임감사(사진 가운데)는 “심사평가원은 2015년 1차 지방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올 연말 2차 지방이전을 앞두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는 원주혁신도시 이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가치 향상에 힘써야할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은 이를 위한 기본요소”라고 밝히며 “앞으로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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