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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7 06:51 (토)
GSK, 흡입형 호흡기 치료제 시장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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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흡입형 호흡기 치료제 시장 장악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6.21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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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타이드 2위 복귀...엘립타 시리즈 강세 여전

호흡기 치료제 시장 리더 GSK가 위용을 떨치고 있다.

세레타이드의 바턴을 이어받은 렐바 엘립타가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선두를 지킨 가운데, 특허만료 이후 약세가 거듭되던 세레타이드가 안정세를 되찾으며 2위로 복귀했다.

후발주자인 아노로 엘립타와 인크루즈 엘립타(이상 GSK) 등 다른 엘립타 시리즈들 역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IQVIA 세일즈 오딧에 따르면, 렐바 엘립타는 지난 1분기에도 11.0%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이어가며 2위 그룹과의 격차를 20억 이상 벌렸다.

세레타이드는 지난 1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역성장폭은 1.7%로 크게 줄어들어 전년 동기와 유사한 38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덕분에 10%가까이 역성장하며 35억까지 물러선 스피리바(베링거인겔하임)를 제치고 2위로 복귀했다.

심비코트(아스트라제네카)는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분기 매출 규모는 26억원으로 아직 2위 그룹과는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오히려 30%에 가까운 성장률로 외형을 크게 확대한 아노로 엘립타와의 격차가 1억 이내로 좁혀졌

GSK, 흡입형 호흡기 치료제 시장 장악
 세레타이드 2위 복귀...엘립타 시리즈 강세 여전

호흡기 치료제 시장 리더 GSK가 위용을 떨치고 있다.

세레타이드의 바턴을 이어받은 렐바 엘립타가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선두를 지킨 가운데, 특허만료 이후 약세가 거듭되던 세레타이드가 안정세를 되찾으며 2위로 복귀했다.

후발주자인 아노로 엘립타와 인크루즈 엘립타(이상 GSK) 등 다른 엘립타 시리즈들 역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IQVIA 세일즈 오딧에 따르면, 렐바 엘립타는 지난 1분기에도 11.0%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이어가며 2위 그룹과의 격차를 20억 이상 벌렸다.

세레타이드는 지난 1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역성장폭은 1.7%로 크게 줄어들어 전년 동기와 유사한 38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덕분에 10%가까이 역성장하며 35억까지 물러선 스피리바(베링거인겔하임)를 제치고 2위로 복귀했다.

심비코트(아스트라제네카)는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분기 매출 규모는 26억원으로 아직 2위 그룹과는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오히려 30%에 가까운 성장률로 외형을 크게 확대한 아노로 엘립타와의 격차가 1억 이내로 좁혀졌다.

포스터(코오롱제약)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로 22억까지 외형을 확대, 국산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20억대에 진입했다.

조터나(노바티스)는 전년 동기와 같은 15억대의 매출을 유지했고, 바헬바 레스피멧(베링거인겔하임)이 30%가 넘는 성장률로 15억원에 다가서 조터나를 바짝 따라붙었다.

플루티폼(먼디파마)는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여전히 8억대의 매출에 머물러 있고, 인크루즈 엘립타는 30%에 가까운 성장률로 6억대에서 8억대로 올라섰다.

이외에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한독테바), 플루테롤(한미약품), 온브리즈(노바티스), 에클리라 제뉴에어, 듀어클리어 제뉴에어(대웅제약) 등은 아직 월평균 1억 미만의 실적에 그치고 있다.

포스터(코오롱제약)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로 22억까지 외형을 확대, 국산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20억대에 진입했다.

조터나(노바티스)는 전년 동기와 같은 15억대의 매출을 유지했고, 바헬바 레스피멧(베링거인겔하임)이 30%가 넘는 성장률로 15억원에 다가서 조터나를 바짝 따라붙었다.

플루티폼(먼디파마)는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여전히 8억대의 매출에 머물러 있고, 인크루즈 엘립타는 30%에 가까운 성장률로 6억대에서 8억대로 올라섰다.

이외에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한독테바), 플루테롤(한미약품), 온브리즈(노바티스), 에클리라 제뉴에어, 듀어클리어 제뉴에어(대웅제약) 등은 아직 월평균 1억 미만의 실적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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