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20일 의약품안전관리원 5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보건의료계열 학과 재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제9기 차세대 의약품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차세대 의약품안전리더 교육’은 예비 보건의료인의 약물감시 분야 의식함양 및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의약품안전관리원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의약품안전관리원 및 의약품이상사례보고시스템(KAERS) 소개 ▲의약품 부작용 인과성평가를 위한 약물역학연구 ▲의약품 부작용 사전 예방을 위한 DUR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마약류통합정보관리시스템 ▲의약품안전관리원 채용안내 등이다.
교육은 3시간 30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참석자에게는 의약품안전관리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했다.
의약품안전관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보건의료인 양성을 지원하고 약물감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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